송정미 찬양에 담은 북녘동포 사랑(08/03/18, 국민일보)
2008. 3. 18. 10:21ㆍ소식전해요
샘복지재단이 주최하는 후원콘서트를 인도할 송정미씨.
샘복지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곡동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에서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돕기 위한 '사랑의 왕진가방 후원콘서트 시즌 2'를 개최한다.
'축복송'으로 유명한 찬양사역자 송정미씨가 자원봉사로 출연, 북한 동포들을 위한 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인도한다. 작년 10월 열린 첫 콘서트에는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형원 선교사와 부흥 한국이 자원봉사로 예배를 인도했었다.
샘복지재단은 당시 모인 후원금에 힘입어 작년 12월 평양에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한 '샘사랑 평양제약공장'을 조기에 완공했다.
이 공장에서는 매달 15만명의 어린이와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영양제 400만정과 항균제 50만정을 생산하고 있다.
박세록 총재는 "샘복지재단의 비전과 이번 후원 콘서트의 목적은 우리 민족을 먼저 살리고, 그 후 남북이 함께 손잡고 세계선교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송씨의 찬양 후에는 20년 넘게 북한지원 활동의 한길을 걸어온 박 총재의 간증 순서가 이어진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샘복지재단은 북녘 동포들과 조선족, 고려인 등 우리 민족을 대상으로 의료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녘전문사역단체이다.
김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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