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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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크라이나에서는?
다시 시작된 공습, 또다시 모두가 무너졌습니다6월, 러시아의 공습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새벽 사이렌에 놀란 아이들이 울음을 터뜨렸고, 가족들은 지하실로 몸을 숨겼습니다. 하지만 미사일은 집, 학교, 놀이터까지 가리지 않았습니다. 병원도 멈췄고, 거리 위에는 피를 흘리는 부상자들만 남았습니다. 누군가는 잿더미 속에서 맨손으로 응급처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 생명을 살릴 구조용품이 절실합니다.잿더미 속에서 구조대는 울고 있습니다사람을 살리기 위해 뛰어든 구조대원과 의료진마저 또다시 공격받고 있습니다. 약도 부족하고, 붕대도 바닥났습니다. 계속되는 공격 속에서 구조대원들조차 울고 있습니다. 지금, 이들에게는 가장 기본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합니다. 약과 붕대는 바닥났고, 사람들은 트라우마 속에서 오늘 하루를 ..
2025.06.19 -
이제는 '더 나은'을 향해 가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더 나은'을 향해 가야 할 때입니다 2024년, 우리는 또 한 해를 복잡하고 조심스럽게 보내야 했습니다. 인도적 지원이라는 말조차 때로는 정치적 해석에 갇혀버리는 한반도 현실 속에서, 북한 주민을 향한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국경 앞에서 멈춰섰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은 1995년 이래 처음으로 전면 중단되었고, 국제사회가 유엔을 통해 제공한 지원조차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나마 일부 유엔기구와 민간단체가 틈을 비집고 진행한 영유아 영양 개선, 보건 사업 등이 유일한 숨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걱정을 좀 덜고, 갈등을 좀 덜고, 위기를 덜 느끼며 살아갈 수는 없을까?" 인도적 지원은 정치도, 전략도 아닌, 가장 보편적인 사람에 대한 책..
2025.06.02 -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불타버린 삶에, 당신의 기도가 닿을 수 있습니다”
“숲이 사라졌습니다.집도, 교회도, 일터도…남은 건 잿더미뿐입니다.”2025년,경북과 경남, 울산 전역에 걸쳐대형 산불이 마을을 덮쳤습니다.불길은 사라졌지만삶의 흔적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한눈에 보는 피해 상황산림 피해: 서울 면적의 80%에 해당하는 48,000헥타르이재민: 약 3,000명, 삶터를 잃고 텐트와 체육관을 전전주택 전소: 4,015채인명 피해: 사망 31명, 부상 51명문화재 피해: 고운사 등 23건의 지정 문화유산 훼손피해지역 곳곳에서 보내오는 탄식,그리고 “도와주세요”라는 절박한 외침.🙏 잿더미 위에 다시 '삶'을 세우기 위해샘복지재단은산불 발생 직후, 협력기관과 함께피해 지역의 교회, 주민 공동체, 이재민들을 위한긴급 구호와 회복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우리는 무너진 삶터를 다..
2025.04.18 -
산불 피해 긴급구호‘불타버린 삶, 다시 일어설 희망이 필요합니다’
[ 2025 산불 피해 긴급구호 ]산불 피해 긴급구호‘불타버린 삶, 다시 일어설 희망이 필요합니다’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불타버린 숲과 마을, 이제는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주요 피해 현황]산림 피해: 약 48,000헥타르(서울 면적의 약 80%에 달하는 규모)인명 피해: 약 82명 (사망 31명, 부상 51명)이재민 수: 약 3,000명소실 주택: 약 4,015채피해 지역: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 경남 산청, 하동 / 울산 울주문화재 피해: 고운사 등 지정 문화유산 23건 피해 (국가유산청)출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가유산청 “숲이 사라졌습니다. 집도, 교회도, 일터도... 남은 건 잿더미뿐입니다.” (출처:산림청, 경북 여..
2025.04.18 -
2025 미얀마 긴급구호, 지진으로 무너진 삶,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113년 만의 지진, 미얀마가 무너졌습니다.2025년 3월 28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 113년 만의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 7.7의 지진은 단 2분 만에 건물 1만여 채를 붕괴시켰고, 1만 명 이상이 사망, 3,500여 명이 부상, 2,000명 이상이 실종되며 역대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특히 피해가 집중된 만달레이, 사가잉, 마그웨이는 이미 내전과 폭격으로 삶의 기반을 잃은 난민과 실향민들이 모여 살던 지역이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그들에게 또 한 번의 비극이자, 희망을 앗아간 절망의 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구조의 손길이 닿지 못한 마을들이 남아 있습니다. 🚨 지금, 생존을 위한 긴급 구호가 필요합니다.샘복지재단은 국내 미얀마 이주노동자 공동체, 미얀마와 ..
2025.04.09 -
미얀마 대지진 2025, 113년 만의 재앙… 피해 상황과 우리가 도울 방법은?
[113년 만의 대지진] 미얀마, 지금 구조가 절실합니다. 한 사람을 살리는 건, 무너진 미얀마를 다시 세우는 일입니다. 지금, 미얀마를 살릴 시간입니다. 당신이 필요합니다 📰 미얀마 113년 만의 강진, 피해 상황은 얼마나 심각할까?2025년 3월 28일 오후 3시 20분, 미얀마 만달레이주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이는 113년 만의 최대 규모 지진으로 기록되며, 이후 규모 6.4의 여진도 이어졌습니다.지진은 순식간에 마을을 삼켰고, 수많은 생명이 무너졌습니다.📌 지진 피해 요약발생 시각: 2025.03.28. 15시 32분 4초진앙: 미얀마 중북부 지역규모: 리히터 규모 7.3사망자 수: 계속 집계 중전기·수도·의료 마비, 통신 두절 지역 다수 이러한 피해는 단순히 건물의 붕괴를 ..
2025.04.09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21일차
북한 어린이의 가족과 사랑[갈등 해결] 가정은 어린이들에게사랑과 안정의 공간이어야 합니다.그러나 북한의 많은 어린이들은가정 내 갈등과 폭력으로 인해깊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나고 있습니다. 가정 내 폭력과 갈등은 어린이들에게두려움과 불안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까지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가정폭력을 경험한 북한 주민 비율:남성 62.9%, 여성 55.4%(출처: UNICEF, 세계 아동 현황 2023)행복하고 안정적인 환경 없이 자란 어린이들은 건강한 미래를 꿈꾸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어린이들이 가정 내 갈등과폭력에서 벗어나 사랑과 평화로가득한 환경 속에서 자라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하나님, 북한의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상처받지 않고행복하게 자라게 하소서..
2025.03.28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20일차
사순절 40일간의동행 (c)샘복지재단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20일차 북한 어린이의 가족과 사랑[가사 노동] 가정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안전한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그러나 북한의 가정에서는 가사 노동과 생계 부담이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집중되는 현실입니다. 북한의 가사 노동은 전통적으로 여성에게 집중되어 불평등한 성별 구조를 더욱 고착화합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어린이들까지 가정의 생계를 돕기 위해 집안일과 노동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성별화된 착취: 북한의 가사노동은 여성에게 집중되며, 어린이도 집안일과 생계를 책임지는 불평등한 구조임. 어린이들은 가사 노동과 생계 부담을 짊어지며 정서적 안정과 학습 기회를 잃었고, 안식처가 되어야 할 가정은 또 다른 고된 일터로 변했습니다..
2025.03.27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9일차
사순절 40일간의동행 (c)샘복지재단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9일차 북한 어린이의 가족과 사랑[정서적 안정] 정서적 안정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은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평온한 일상을 누리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북한은 강압적인 정치적 통제와 가혹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에게 두려움과 불안을 조성합니다.어린이들조차 자유롭지 못한 이 체제는 정서적 안정감을 빼앗아갑니다.사회적 통제와 공포 정치: 북한은 가혹한 환경과 강압적인 정치적 통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두려움과 불안을 조성함. 가혹한 환경과 공포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은 불안과 두려움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한 정서 발달이 크게방해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
2025.03.26 -
기도로 만나는 북한,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
2025년, 샘복지재단은 올해도 변함없이 ‘북한을 위한 기도 캠페인’으로 첫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샘복지재단의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은 북한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품으신 그 마음을 우리 가슴에도 품기를 바라는 첫 걸음입니다. 그런데 최근 흥미롭고도 씁쓸한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인 3명 중 2명은 지난 일주일 동안 북한을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미국 웨스턴 켄터키 대학교 티모시 리치 교수의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65.5%는 지난 일주일 동안 북한에 대해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출처: 자유아시아방송 RFA, 2024.3.20 보도) 북한까지 불과 몇 백 킬로미터 떨어져 살아가는 우리. 언제든 이어질 수 있는 하나의 민족임에도, 우리는 너..
2025.03.25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8일차
https://youtu.be/UuXZjOsVzPg?si=2z5IPbZ5Kf80MJsC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8일차 북한 어린이의 가족과 사랑[부모의 역할] 부모의 사랑과 책임감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가장 중요한 밑바탕입니다.그러나 북한의 부모들은 사회주의 이념 속에서 자녀 양육의 본질적인 역할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부모의 역할이 국가와 집단을 위해 축소되고 왜곡되어 있습니다.가족 내에서 이루어져야 할 사랑과 돌봄은 집단 이념과 사회적 역할에 가려져 있습니다.사회주의 대가정: 북한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당과 인민의 관계로 이해하며, 부모의 사랑과 책임감이 부족한 환경임. 부모의 사랑과 책임감 결핍으로 아이들은 가정에서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중요한 가치를 배우..
2025.03.25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7일차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7일차 북한 어린이의 가족과 사랑 [가정의 사랑] 가정은 아이들에게 사랑과 안전을 느끼게 하는 첫 번째 울타리입니다.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은 가정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기회조차 제한된 채,집단의 가치 속에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어린 시절부터 조직 생활을 강조하며,개인보다 집단과 사회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이로 인해 아이들은 부모와 가족의정서적 교감을 누릴 시간이 부족합니다.전체주의적 사회화: 북한은 어린 시절부터 조직 생활을 통해집단과 사회의 중요성을 배우며, 개인의 감정적 필요를가정에서 충족할 기회가 부족함.어린이들이 사랑과 지지를 경험해야 할 시기에집단 활동과 이념 교육으로 채워지는 일상이아이들의 감정적 필요를 외면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기도..
2025.03.24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6일차
https://youtu.be/la-K0VhygpE?si=UVLRiAgAiPrOZtxu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6일차 북한 어린이의 꿈과 교육 [교육 환경] 교육은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는 가장 큰 힘입니다.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배움의 기회조차 제한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교육 환경은 심각한 경제난과 자원의 불균형한 배분으로 인해 낙후되어 있습니다.기본적인 시설조차 부족하며, 교재와 학습 도구의 부족은 아이들의 배움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경제적 상황과 지역 간 격차로 인해 어린이들 간의 교육 기회에도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배움의 권리는 모든 어린이에게 평등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어린이들이 깨끗한 교실에서 충분한..
2025.03.22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5일차
https://youtu.be/8eypkQmzUcw?si=St1uz_V5XfaJUrhf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5일차 북한 어린이의 꿈과 교육 [꿈꾸는 미래] 모든 어린이는 꿈꿀 자유가 있습니다.배움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그려나가며, 희망을 품는 것은 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교육은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어야 하지만, 북한에서는 어린이들의 교육이 개인의 성장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국가의 통제와 선전의 도구로 변질되었습니다. 북한의 어린이들은 국가가 요구하는 직업과 역할에 따라 진로가 결정되어, 꿈을 꾸는 것 조차 어려운 환경입니다.북한은 사회주의 가치관과 주체사상을 중심으로 교육하며, 개인의 선택이 아닌 국가의 요구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야만 함.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
2025.03.21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4일차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4일차 북한 어린이의 꿈과 교육 [노동 동원] 어린 시절은 꿈을 키우고 배우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은 노동과 의무 활동에 시달리며 학업에 집중할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북한의 소조활동은 사상 교육과 집단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아이들을 노동과 학습 활동에 동원되고 있습니다.소조활동은 북한에서 학교 교육의 일부로 이루어지는 집단 학습 및 과외 활동을 의미농사일과 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은 의무 노동에 참여해야 합니다. 배우고 성장해야 할 시간에 과도한 노동을 강요받는 현실은 아이들의 미래를 어둡게 만듭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어린이들이 노동에서 벗어나 학업에 집중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오늘의 기도]하나..
2025.03.20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3일차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3일차 북한 어린이의 꿈과 교육 [진로 선택] 모든 어린이는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그릴 권리가 있습니다.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은 국가의 통제 속에서 자신의 진로조차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정해준 길을 따라야만 하는 현실은 아이들의 미래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발전 가능성까지 제한하게 됩니다. 북한에서는 직업과 진로가 국가의 계획과 개인의 신분, 성분에 따라 결정되며, 통제된 진로 선택은 미래를 설계할 자유를빼앗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자유로운 환경이 마련되도록... [오늘의 기도]하나님, 북한 어린..
2025.03.19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2일차
https://youtu.be/y8OUDTNCMNk?si=xGW1_W3Q6x48MEdW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2일차 북한 어린이의 꿈과 교육 [창의적 교육] 모든 어린이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꿈을 키울 권리가 있습니다.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은 획일적인 교육 체계 속에서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억압당하고 있습니다. 주입식 교육과 획일화된 교과 과정 속에서, 자유로운 질문과 다양한 관점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북한의 아이들은 창의성과 개성보다는 집단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주체사상을 중심으로 교육하는 북한에서는 자주성을 강조하지만, 사실상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고, 독재 체제를 정당화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주체사상(主體思想): 북한의 공식 이념..
2025.03.18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1일차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1일차 북한 어린이의 꿈과 교육 [교육의 기회] 배움의 기회는 모든 어린이가 누려야 할 기본 권리입니다.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 중 많은 이들은 교육의 기회를 빼앗기고 있습니다. 교육은 단순히 배움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불평등으로 많은 북한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교육의 불평등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교육 불평등의 주요 원인: 신분과 성분 출신, 도시와 농촌 간 격차, 성별 차별 등교육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제한 (출처: UNDP VNR Report DPRK)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모든 어린이들이 신분과 지역, 성별의 장벽을 넘어 평등한 교육을 받..
2025.03.17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0일차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0일차 북한 어린이의 성장 [전인전 회복]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신체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치유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은 삶의 무게 속에서 몸과 마음 모두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빈곤과 식량 부족과 자연재해 등의 정신적 부담사회적 통제와 획일인 교육 체계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빈곤과 식량 부족은 어린이들에게 육체적인 고통과 함께 정신적 부담을... 자연재해로 인한 불확실한 환경은 아이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가 됩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어린이들이 신체적 건강을 되찾고,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장의 기쁨을 누리며,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오늘의 기도]하나님, 북한 어린이들..
2025.03.15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9일차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9일차 북한 어린이의 성장 [자연재해] 북한의 어린이들은 홍수와 가뭄, 황폐화된 환경 속에서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땔감 부족과 황폐화된 산림, 자연재해와 식량 생산량 감소 이러한 반복되는 악순환은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의 위협 속에 놓이게 합니다. 지속적이고 반복되는 자연재해와 환경오염은 아이들의 미래마저 어둡게 만듭니다.홍수와 가뭄으로 식량 생산량 감소, 식량 부족량 약 39.6% (출처:WFP)겨울철 땔감 부족으로 산림의 30% 이상이 황폐화 (출처:UNEP)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어린이들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희망차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오늘의 기도]하나님, 자연재해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히..
2025.03.14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8일차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8일차 북한 어린이의 성장 [의료서비스] 모든 어린이는 아플 때 필요한 약과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은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조차 받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생명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의약품과 치료 시설이 부족한 북한에서는 어린이들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긴급한 의료 지원과 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북한의 신생아 사망률: 1,000명당 9.15명.2025년까지 건강 비상사태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예상 인구: 490만 명. (출처: WHO, 북한 데이터 자료)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어린이들이 필요한 약품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이 마련되어 아픔을 딛고 건강하..
2025.03.13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7일차
북한 어린이의 성장 [위생 환경] 깨끗한 물과 공기와 안전한 환경은 모든 어린이가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입니다.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은 열악한 위생 환경과 감염병의 위협 속에서 매일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위생 환경 개선이 없이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북한 인구의 33.5%는 안전하지 않은 식수를 사용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률은 10만 명당 약 213.1명 (출처:WHO, 북한 데이터 자료) 깨끗하지 않은 물은 수인성 질병을 유발하며, 대기오염은 어린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심각하게 해칩니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환경은 생명을 위협하는 큰 요인이 됩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감염병과 대기오염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환경에서..
2025.03.12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6일차
북한 어린이의 성장 [신체 발달]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모든 어린이가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은 영양결핍과 발육부진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빼앗기고 있습니다. 결핍의 고통은 아이들에게 평생 이어질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5세 이하 아동의 발육부진 비율: 16.8%5세 이하 아동의 저체중 비율: 17.8% (출처: UNICEF, 세계 아동 현황 2023) 발육부진은 아이들의 키와 체중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 발달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이는 신체적 약화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삶의 질 전반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어린이들이 영양결핍과 발육부진에서 벗어나 건강한 신체와 마음으로 성장하며,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오늘의 기도]하나님, 북한 어..
2025.03.11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5일차
북한 어린이의 성장 [영양공급] 성장은 모든 어린이의 기본적인 권리입니다.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성장은 결핍과 싸워야 하는 치열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북한 어린이의 만성 영양 결핍률: 24.8%북한 어린이의 급성 영양 결핍률: 7.1%북한 인구의 약 40% 이상이 식량 부족 (출처: WHO, 북한 데이터 자료) 영양 결핍은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저해합니다. 특히 성장기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의 부족은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쳐 아이들이 학습 능력과 건강을 잃게 됩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어린이들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아 건강하게 자라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늘의 기도]하나님, 북한 어린이들이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게 하소서.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2025.03.10 -
2025년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4일차
북한 어린이의 생명보호 [돌봄과 양육]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의 사랑이 필요합니다.그러나 북한의 어린이들 중 많은 아이들은사랑과 보호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혼자 남겨져 있습니다. 북한의 아이들이 홀로 마주해야 할 세상은너무나 차갑고 가혹합니다. 5세 미만 아동이 보호자 없이 혼자 남겨지는 비율 16.4%5세 미만 아동 사망률(1,000명당) 15.4명 (출처:UNICEF, 세계 아동 현황 2023) 이 아이들은 기본적인 돌봄과 양육을 받지 못한 채위험과 외로움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과 보살핌의 부족이 불러온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어린이들이 보호자 없는 고통 속에 머물지 않고,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건강히 자라나도록... [오늘의 기도]하나님, 북한 어린..
2025.03.08 -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3일차
북한 어린이의 생명보호 [예방접종]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권리는모든 아이들에게 주어진 축복입니다.그러나 북한 어린이들에게는이 기본적인 권리가 여전히 위협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어린 생명들은 낮은 예방접종률로예방 가능한 치명적인 질병의 위협 속에 놓여 있습니다.디프테리아(D), 파상풍(T), 백일해(P) 1차 접종률 42%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Hib) 백신 접종률 41% (출처:UNICEF, 세계 아동 현황 2023) 필수 예방접종은 어린 생명을 보호하는 첫걸음입니다.아이들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그들이 안전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우리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어린이들이 필수 예방접종을 통해치명적인 질병에서 보호받고,건강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2025.03.07 -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2일차
북한 어린이의 생명보호 [안전한 출산] 새 생명의 탄생은 축복입니다.그러나 북한의 산모들에게는 축복의 순간이위험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안전한 출산은 모든 산모의 권리입니다.하지만 부족한 의료 환경과 열악한 위생환경으로많은 생명이 여전히 위협받고 있습니다.산모의 필수 보건 서비스 보장율: 68%인구 10만 명당 산모 사망률: 49명 (출처: UNICEF, 세계 아동 현황 2023) 새 생명이 태어나는 이 순간이더 이상 위협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우리의 관심과 기도가 절실합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북한의 산모들이 안전한 환경에서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필요한 의료 지원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의 기도]하나님, 북한의 산모들이안전한 환경에서 출산하도록 하소서. 하나님..
2025.03.07 -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 캠페인 1일차
북한의 산모와 아이들...그들이 품고 있는 생명은하나님께서 주신 존귀한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 생명은 많은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생후 1년 미만 영아 사망률: 10.1명/1,000명생후 1개월 미만 신생아 사망률: 8.2명/1,000명 (출처: UNICEF, 세계 아동 현황 2023) 이 숫자는 단순한 통계가 아닙니다.곧 태어날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부모들에게는가슴 아픈 현실이자 간절한 기도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모든 생명이하나님 안에서 존귀함을 깨닫고보호받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하나님, 북한의 태아와 산모가 하나님의 존귀한 생명임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시편 139:13-14 우리의 기도와 사랑이 생명을 지키는 작은 빛이 될 수 있습니..
2025.03.07 -
겨울나기 캠페인 소식 '소달리티(Sodality)와 지속가능한 개발협력' (2)
2025.02.21 - [소식전해요/미래를 밝히는 '몽골 어린이'] - 혹독한 몽골의 겨울, 생존을 위한 겨울나기 캠페인https://youtu.be/JzatjLTgygM?si=BfayX1TloYpfUvP7 전략적 몽골 선교 사역: 소달리티(Sodality)와 개발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몽골은 1990년 공산주의 붕괴와 한국과의 수교 이후, 한국 선교사들의 활발한 선교 활동으로 큰 부흥을 경험했습니다. 1990년부터 2010년까지 기독교 인구가 3%까지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이 있었지만, 현재는 1%로 감소하며 선교의 침체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는 몽골의 종교적, 정치적, 사회적 변화와 더불어 여러 가지 선교적 한계와 도전에 기인합니다. 각종 이단들의 부정적인 영향, 구제 중심의 선교적 한계, 교단간 연합..
2025.02.21 -
혹독한 몽골의 겨울, 생존을 위한 겨울나기 이야기 (1)
https://youtu.be/JzatjLTgygM?si=BfayX1TloYpfUvP7 몽골에는 7월 나담축제가 끝나면 겨울이 시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겨울나기준비를 해야 하고, 실제로 우리가 느끼기로는 9월부터는 겨울날씨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보통 5월에도 눈이 내릴만큼 겨울이 긴 나라입니다. 전 세계에서 기후위기의 가장 큰 피해국이라 할 수 있는 몽골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조드”라고 불리는 겨울재해는 원래 10년 주기로 일어났는데, 최근에는 2~3년 주기로 짧아진데다가 그 피해도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폭설과 눈폭풍, 혹한으로 가축이 떼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지난 겨울에는 몽골 21개도 중 17개도에서 조드 파해를 입었고, 700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