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팀 중국 단기의료봉사

2008. 9. 19. 14:37소식전해요

 

 

산 좋고...

 

 

산과 강이 어울어진 곳을 지나서...

 

 

집 앞에 오리도 키우는 작은 외딴 마을... 

 

 

 그곳에서 다른색의 눈과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들이 왔습니다.

 

 아픈 곳을 물어보고, 이것 저것 받아 적기 시작합니다.

 

 

 그런 그들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끊어지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이름 모를 외국인들에게 입을 벌려, 팔을 내놓고

아저씨는 진료를 받기 시작하십니다.

 

 

 통역을 담당한 현지 봉사자를 통해 할아버지는 불편한 부분들을

외국인 의사 선생님께 말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말없이 서로의 눈을 통해 아픔을 말하고 느낍니다.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눈과 마음으로 나눈 그들은

다르지 않은 똑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