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Lent) 은 기독교의 전통적인 40일 금식과 기도의 기간입니다. 흥미롭게도 사순절은 매년 수요일, 즉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부터 시작되는데, 이 배경에는 기독교의 깊은 신앙적 의미와 전통이 담겨 있습니다. 😊1. 사순절의 40일 계산사순절은 부활절 전 40일간의 금식과 회개의 기간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이 기간에는 주일(일요일)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일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며 기뻐하는 날로 여겨져 금식이나 회개의 날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부활절 전날인 토요일까지 역산하여 주일을 제외한 40일을 계산하면, 사순절의 시작은 수요일이 됩니다.이 수요일은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로 불리며,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2. ‘재의 수요일’의 의미사..

사순절 시작을 알리는 재의수요일(Ash Wednesday)입니다. ​ 재의수요일에는 재를 이마에 바르고 죄를 고백하는 예식을 행하는데서 이름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재를 바르는 행위가 회개를 의미하듯 사순절 기간 분단과 분열 속에서 이 세대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다시 회복되어야 할 이 땅의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40일간의동행 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며,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고, 저금통 나눔과 북녘동포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 40일간의동행은 홈페이지(https://samcare.campaignus.me/) 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샘복지재단 친구추가 하시면 소식 및 기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 샘복지재단 카카오톡 친구추가도 꼭 부탁드립니다..

부활절(復活節, Easter) 기독교에서의 부활절은 교회력 절기 중 하나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절기를 가리킨다. 부활절은 기독교 신앙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교회력 절기입니다. 하지만 부활절은 날짜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부활절이 언제인지 찾아봐야 합니다. 그래서 부활절이 어떻게 계산되어 정해지는지 찾아봤더니 부활절을 계산하는 방법과 과정에서 여러 논의가 있었더라고요. 일단... 복잡한 배경들은 차치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현재 대부분의 기독교에서는 그레고리력을 기반으로 춘분 이후 첫 보름 이후 안식일 다음 날 오는 일요일을 부활절로 지키기로 정했습니다. (사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 그리고 부활절로부터 주일을 제외한 40일을 거슬러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