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는 아고라가 되어주심에 감사합니다

2010. 4. 1. 10:30소식전해요

지난 3월 19일(금), 다음 아고라에서 '사랑의 영양버터' 공급을 위한

모금 청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모금액 5백만원은 황해남도 20개 지역 중 한 마을의 어린이 100명을 위한 비용입니다.

1명의 어린이에게 약 5주간 사랑의 영양버터를 공급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5만원 정도.

그래서 1마을의 어린이를 살리기 위한 5백만원을 모금하게 되었습니다.

 

 

3월29일, 모금을 시작한지 10일 만에

전체 모금액인 5백만원의 91%인 457만원이 모금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날인 3월 30일(화), 499만 9천110원이 모금이 되어 있었는데

잠깐 사이에 F5(새로고침)를 눌러보니 모금 완료가 되었습니다.

 

 

504명의 온라인 서명으로 모금할 수 있게 되었고,

2,339명이 응원댓글을 달아주셨구요.

4,715,810원이 직접 모금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샘복지재단을 알게 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북한 어린이를 향한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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