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전쟁중에도 우크라이나를 떠나지 못한 난민을 도와주세요.

2022. 6. 10. 14:01소식전해요

  • 끝없는 폭격과 빗발치는 포탄 속에서도 마을을 떠나지 못한 난민을 기억해주세요.

    러시아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으로 우크라이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무참히 파괴되고 있습니다. 도시와 마을 곳곳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포격의 흔적과 파괴된 도로, 무너진 건물은 잔인하고 참혹한 전쟁의 아픔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경을 빠져나온 수백만의 난민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처 피하지 못하거나 피난갈 형편도 되지 않아 국내에 고립되어 버린 내부 난민들은 견디기 힘든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을 빠져나오지 못한 난민 대부분은 피난길에 오르기 힘든 노인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아프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들입니다. 도로와 철도가 파괴되어 국경까지 어떻게 가야 할지 그저 막막한 이들에게는 언제 어디서 폭탄이 떨어질지 모르는 피난길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도움을 요청할 곳도 없는 급박한 상황에서 모두가 피난을 떠난 마을에 남겨 고립된 난민들은 지금도 참혹한 전쟁 중에 고립된 채 엄습해오는 불안감과 부족한 식량으로 버텨내고 있습니다.

  • 목숨의 위협도 감수하며 먼 곳에서 식량을 구입하여 고립된 난민들에게 지원합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120km 떨어진 지토미르 서부와 북부지역에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피해 주민들이 이주하여 정착한 마을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 무관심과 상처로 인해 병들 거나 쇠약한 노인들과 고아들, 그리고 마약과 알코올중독자가 모여 살던 이곳 사람들은 전쟁이 시작될 때부터 지금까지 미사일 공격과 포탄이 떨어져도 마을을 떠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피난길에 머문 난민들과 얼마 남지 않은 식량을 함께 나누며 살아도 같이 살자는 심정으로 두려움을 버텨내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서는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누구나 어디서나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나의 이웃을 위해 목숨의 위협도 감수하며 먼 곳에서 식량을 사갖고 와 고립된 난민들에게 전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샘복지재단은 해피빈 모금으로 통해 우크라이나 내부 현지 기관과 협력하여 모금된 기부금 100% 전액을 고립된 난민을 위한 식량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할 것입니다.

  • 전쟁으로 고립된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생명줄을 잡아주세요.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무고한 생명들이 무참하게 꺾이고, 짓밟히고, 사라졌습니다. 그저 절망스러운 상황이 빨리 끝나고, 전쟁이 멈추길 바라는 마음만으로는 아무런 변화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 몰린 고립된 우크라이나 내부 난민들에게 무엇보다 시급한 긴급식량을 멈추지 않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우크라이나에 희망을 전해주세요.

전쟁의 슬픔과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샘복지재단은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캠페인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은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듭니다! 

함께 해 주세요~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4794

 

전쟁중에도 우크라이나를 떠나지 못한 난민을 도와주세요.

우크라이나 전쟁중에도 마을을 떠나지 못한 난민을 기억해주세요. 목숨의 위협도 감수하며 고립된 난민을 위해 식량을 전달합니다. 해피빈 모금으로 우크라이나 내부 난민에게 긴급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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