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3. 13:05ㆍ소식전해요
먹거리와 땔감을 걱정하는
북한꼬마
긴 추위와 찬바람을 걱정하는
몽골꼬마
전쟁의 공포와 불안으로 고통받는
난민꼬마
‘꼬마, 사랑을 입다’ 2023-2024 겨울나기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해마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북한 아이들에게 방한용품과 영양식품을 지원했던 겨울나기 캠페인이 올해는 더 많은 곳의 아이들에게 후원자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려고 합니다.
아직, 아이여서 보살핌과 사랑을 받아야 함에도 전쟁과 가난으로 배고픔과 질병으로 어려움 속에 처한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샘복지재단은 분담과 갈등 너머의 북한 꼬마에게, 빈곤의 대물림과 영하 30도 이하의 겨울을 보내는 몽골 게르 빈민촌 꼬마에게, 전쟁으로 불안과 두려움 속에 있는 난민 꼬마가 춥고 긴 겨울을 보내며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곳에 방한용품과 식품을 보내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북한 어린이를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셨던 것처럼,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강을 건너 실크로드를 따라’ 몽골과 키르기스스탄 그리고 우크라이나까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 사랑을 나누고, 생명을 살리는 일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처럼, 소중한 후원과 기도로 변함없이 동역해주시는 후원자님이 있어서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꼬마, 사랑을 입다’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귀한 존재임을 알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캠페인 안내와 소식은 샘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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