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따뜻한 겨울_국내 고려인 아동 후원의류 전달
2024. 11. 19. 15:05ㆍ소식전해요/꿈이 자라는 '민들레 교실'
꿈을 심고, 자라게 합니다
샘복지재단은 사랑의 왕진버스 의료봉사를 통해 인천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단순히 아픈 몸만이 아니라, 상한 마음에도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고려인 동포 대부분은 일용직 노동으로 긴 시간 고된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환경 속에서 홀로 보내야 하는 자녀들의 돌봄과 교육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 겨울 고려인 가정과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샘복지재단은 겨울 의류와 모자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주)영원무역의 후원 덕분에 더욱 특별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전달된 옷과 모자가 그저 따뜻한 물건을 넘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듭니다.
다가오는 겨울, 모두가 따뜻한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https://samcare.campaignus.me/project-ko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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