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통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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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병원을 세우고,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일
1995년 11월 23일, 북한 평양시 제3인민병원이 개원했습니다. 처음 북한에서 병원을 세워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5년만에 병원을 준공하고 개원할 수 있었습니다. 불가능할 때 기적은 시작됩니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어려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북한 사역 가운데 지혜와 총명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지명하시며, 마음에 원하는 자를 부르시고, 감동 주시길 기도합니다. (출애굽기 35장 30절~36장7절) 불가능을 넘어 축복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샘복지재단은 북한 병원 기능 회복을 위해 UN대북제재 면제 승인을 받아 북한 병원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병원을 세우고, 진료 환경이 개선되면 더 ..
2022.11.23 -
[선샤인 1+2월 호] 2011 사랑의 영양버터 사역
2008년 가을, 먹지못해 죽어가는 0~5세 미만의 어린이를 살리기 위해 북한 땅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70명의 영유아들의 모습은 너무나 처참했었지요. 그대도 감사했던 것은 뉴트리넛(Nutrinut)이라는 제품을 통해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고, 이전보다 더 건강해졌다는 것이 큰 감사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2009년 11월, 끊임없이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정성을 모아 평양에 어린이들을 살릴 수 있는 평양영양치료제공장을 완공하여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 달에 ??명의 유아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영양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공장입니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이젠 도울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음을 많은 분들도 느끼고 계실 것입니다. 작년 큰 아픔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경색..
201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