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사랑 나눔
기독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은 올 겨울 몽골 취약계층 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북한 어린이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해온 데 이어,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몽골을 향한 사랑 나눔에 나선 겁니다. 샘복지재단은 "몽골의 겨울은 영하 40°C까지도 떨어지는 데다, 이런 혹한이 무려 5개월 동안 지속된다"며"이는 단순히 환경적인 문제를 넘어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강력한 눈폭풍을동반한 자연재해, '조드'가기후변화로 빈번해지면서수많은 유목민들이생계를 잃고 도시빈민이 되는사회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샘복지재단은이번 캠페인을 통해몽골 아르항가이 지역취약계층 아동들에게땔감과 식료품, 방한용품 등을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병두 팀장 / 샘복지..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