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를 가다 '고려인 동포 돌봄 섬김 사역'
'디아스포라(diaspora)에서 아나스포라(anaspora)로' '카레이스키'라고 부르던 고려인 동포들은 강제이주를 겪으면서 큰 시련과 아픔속에서도 민족 정신을 지켜왔고, 황무지에 버려졌지만 고향을 향한 그리움은 잊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다시 연해주로 귀향해서 정착했지만 여전히 삶은 외롭고, 버겁기만 합니다. 샘복지재단은 연해주 취약계층 고려인 동포 섬김 사역으로 매월 15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생활환경을 살피고 생활용품,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고려인 동포를 만나고, 섬기면서 아픈 마음이 어루만져지고, 어려운 삼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실 후원자가 필요합니다. 연해주 취약계층 고려인 동포 섬김사역에 함께 해 주세요. 섬김 사역 후원 1가정 월 5만원 / 식품,..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