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후원자
2008. 2. 13. 13:16ㆍ소식전해요
2008년 2월 1일..
한 오후 시간,
어김없이 우체부 아저씨의 손을 통해 우편물들이 도착했습니다.
그 틈에 있던 후원 신청 엽서를 발견하고는
'어떤 분이 후원을 하시기로 하셨구나~!!'하는 기쁜 마음으로 엽서를 집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 건 삐뚤 빼뚤한 어린 친구의 글씨체 였습니다.
서울시 동대문구... 용예은
엄마와 함께 소식지를 보며 북한의 친구들을 돕기로 한듯 한 이 엽서를 보며
샘복지재단의 모든 간사들은 감동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벅찬 마음으로 엽서를 뜯었습니다.
계좌번호로 1달에 1만원씩 북한의 친구들을 돕기로 한 '용예은 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 친구를 통해 또다른 1명의 북한의 어린이 또는 임산부를 한 달 동안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큰 액수를 후원해 주시는 분들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후원을 하기로 하는 귀한 어린 친구들은 더욱더 감사합니다.
이 일에 더 많은 친구들과 사람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Tel_02)521-7366
Fax_02)521-7369
E-mail_ samnetwo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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