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1+2월 호]샘복지재단에게 물어봐!

2011. 6. 1. 14:37뉴스레터

 

 

샘복지재단에게 물어봐!

그동안 알고 싶었지만,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질문들을 함께 쏟아내보았습니다.


Q. 샘복지재단, 샘의료복지재단, 사랑의 왕진가방, 샘케어.. 어떤 이름이 맞는건가요?
A. 우리의 정식명칭은 '사단법인 샘복지재단'입니다. 이것을 줄여서 표기했던 것이 '샘복지재단'이죠. 그리고 사랑의 왕진가방은 저희 재단의 대표이신 박세록 장로님께서 지난 20간의 사역에 대한 부분을 집필한 도서명으로 저희 재단은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니 도서명을 마치 기업의 비아이(B.I)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샘케어는 올해부터 사용하게 될 국제 샘복지재단의 공식명칭인데요. 조만간 단체로고의 디자인이 완성되면 정식으로 런칭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Q. 2010년 두 차례 북한 도발 사건 이후에도 샘복지재단은 대북사역을 계속할 생각인가요?
A. 샘복지재단 또한 지난 두 차례의 가슴 아픈 사건을 통해 대북 사업을 전면 중단하였습니다. 북녘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우리에게 여전히 중요하지만 작년 북한이 우리에게 저지른 일을 보며, 사람의 힘으로는 더 이상할 수 없음을 하나님 앞에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희의 도움이 실제적으로 북한 동포에게 투명하게 전달되어 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강변을 통하여 그 사역을 확대할 것입니다. 더 구체적인 사역을 알고 싶으시면 저희에게 연락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Q. 샘복지재단의 사역을 함께 돕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나요?
샘복지재단의 주 사역현장은 중국' 단동복지병원'입니다. 현지에서는 장기 사역자, 단기 사역자 및 각종 봉사자를 필요로 합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한국본부 법인이사단과 한국본부 임원으로 구성된 '허입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파송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정기적으로 우편물 발송 작업을 위해 한 달에 4~5명 정도의 봉사자가 필요합니다. 또한 두세달에 한 번씩 외국인 근로자들을 섬기기 위한 '사랑의 왕진버스 in Korea' 사역에도 정기적인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모집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정기 소식지 등을 통해 모집 안내를 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봉사와 사역지 파송에 대한 부분은 샘복지재단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Q. 연말 소득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은 언제 받을 수 있으며 어떻게 작업하시는 건가요?
A. 2008년부터 소득공제가 전년도 12월~11월까지에서 1월~12월로 해당기간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샘복지재단도 12월 25일 이후로 해당년도의 내역을 정리합니다. 그후에 후원자 관리 프로그램에 입력된 후원자료를 토대로 기부금 영수증을 만들어 12월 말일 전으로 발송하게 됩니다. 1월 한 달 동안은 정보오류 및 누락 등으로 인해 재발급이 필요한 후원자님들을 위해 항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작업에는 5명의 샘복지재단 한국본부 간사들이 참여하며 우편말송작업에는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투입이 되어 약 2천 여 통의 우편물 포장 및 분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샘복지재단에 후원을 하게 되면 연말소득공제는 몇 %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인가요?  
A. 샘복지재단에 후원하시는 기부금은 '지정 기부금'에 속합니다. 지정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문화예술단체, 환경보호운동단체, 종교단체 등 사회복지, 문화, 예술, 종교 등 공익성을 감안하여 지정한 단체에 기부한 것을 말합니다. 지정기부금은 일정 한도에서 공제가 되며, 기부금의 한도 계산시 소득금액은 세무조정전의 금액을 소득금액으로 계산합니다. 2007년 세금 제도 개편으로 10%였던 것이 2008년 최고 15%, 2010년 이후 20%로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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