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동포 지원 캠페인: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우리동포, 고려인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주세요.

2024. 9. 19. 18:52함께해요

 

 

 

 

연해주는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수많은 우리 선조들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뿌리를 내린 곳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한순간에 송두리째 뽑혀나갔습니다. 1937년, 스탈린 정권에 의해 연해주에 거주하던 한인들은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를 당하며 고통스러운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들의 삶은 잔혹한 역사 속에 무참히 짓밟혔고, 수많은 한인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1. 강제이주의 아픔과 잃어버린 고향

강제이주는 한인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하루아침에 고향을 떠나야 했던 그들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낯선 땅, 중앙아시아의 황량한 대지로 보내졌습니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목숨을 잃거나 가족과 헤어져야 했고, 고국의 언어와 문화를 잊어야만 했습니다. 강제이주는 그들에게 단지 공간적인 이동만이 아닌, 자신들의 정체성과 삶을 뿌리째 흔들어 놓은 비극이었습니다.

 

2. 중앙아시아에서 다시 연해주로 돌아온 귀향의 이야기

중앙아시아에서 수십 년간 혹독한 삶을 견뎌야 했던 한인들은, 다시 고향 연해주로 돌아오는 것을 꿈꾸며 살아왔습니다. 그들이 연해주로 다시 돌아온 것은 단순한 귀향이 아니라, 자신들의 뿌리를 되찾고 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간절한 몸부림이었습니다. 이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해주에 정착하며 한인 공동체를 재건하고, 후손들에게 자신들의 뿌리와 문화를 전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우리가 함께해야 하는 이유

고려인 동포를 돕는 후원은 단지 금전적 지원이 아닙니다. 우리의 후원은 이 아이들에게 한민족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자신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강제이주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그들이 다시는 그 역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우리는 그들에게 힘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그들에게는 커다란 희망이 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샘복지재단은 연해주 고려인 동포를 돕고 있습니다.

 

샘복지재단은 연해주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고려인 가정들을 대상으로 매월 20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의료용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계 지원은 이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려인 동포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

고려인 동포들은 오랜 세월 낯선 땅에서 힘겹게 살아오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동포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이 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생계가 어려운 가정들에게는 생필품과 의료용품을 지원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해 주세요. 또한,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학습 용품과 교육비 지원에도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고려인 동포들에게는 큰 희망이 됩니다. 후원을 통해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금 함께해 주세요!

 

 

 

고려인 동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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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돌봄지원 사업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우리동포, 고려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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