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사랑 나눔
2024. 12. 6. 10:54ㆍ소식전해요
기독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은
올 겨울 몽골 취약계층
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북한 어린이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해온 데 이어,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몽골을 향한 사랑
나눔에 나선 겁니다.
샘복지재단은 "몽골의 겨울은
영하 40°C까지도 떨어지는 데다,
이런 혹한이 무려
5개월 동안 지속된다"며
"이는 단순히 환경적인 문제를
넘어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강력한 눈폭풍을
동반한 자연재해, '조드'가
기후변화로 빈번해지면서
수많은 유목민들이
생계를 잃고 도시빈민이 되는
사회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샘복지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몽골 아르항가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땔감과 식료품, 방한용품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병두 팀장 / 샘복지재단]
작년에는 수백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는 큰 피해를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10만 원이면 한 가정이
한 달을 보낼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후원은 아이들을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는 힘이 되고,
또 아이들이 꿈을 꾸고,
희망을 갖고 자라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강력한 추위가 예고되는 올 겨울,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기독NGO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BS뉴스 오요셉입니다.
[출처: CBS크리스천노컷뉴스]
https://samcare.campaignus.me/2425campaignwinter
반응형
'소식전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크라이나 전쟁 긴급구호 함께 도와주세요. (0) | 2024.12.11 |
---|---|
후원자님이 되어 주세요. (1) | 2024.11.29 |
몽골에서의 대북사역: 평화와 회복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 (2) | 2024.11.15 |
테스트2 (0) | 2024.09.20 |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참 많습니다. (1) | 2023.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