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들도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들도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우리 사회 내 어렵고 꺼리는 일자리를 메우며,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병들고 다쳤을 때 제대로 치료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 근로자를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과 편견으로 이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보호마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당수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작업 및 생활하는 공간은 밀접, 밀집, 밀폐 3밀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하고, 공장의 경영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 외국인 근로자들은 생활환경에 대한 불편함보다 고용에 대한 불안이 더 걱정된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아파서도 안 되고, 아프면 참아야 한다고 말하는 외국..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