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 10:42ㆍ소식전해요
"북한의료는 <의사 담당구역제>이기 때문에 의사들은 담당 구역안의 주민들에게 왕진 진료를 선호하고 있다.
현재 북한의 각 시군병원, 산업병원의 외래임상과 전체의사들 및 인민병원, 진료소 의사들은 주간 근무시간의 절반 이상을
담당지역에 나가 위생선전, 소독, 예방접종 등의 의료 활동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01년 10월 5일 기사)
"북한 의사들은 북한의 보건체계의 특성상 왕진 진료를 선호한다."
<로동신문, 2001년 9월 7일) >
• 사업개요
저희는 북녘동포 겨울나기 운동과 용천폭발사고 지원을 통해 북측과의 보다 돈독한 신뢰관계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의료 시스템 기능 복구를 위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던 중 북한 보건성으로부터 공식적인 진료소 지원요청을 받고 왕진가방 1만개를 북한 5000개 진료실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6월 다시 북측으로부터 왕진가방에 보충할 의약(료)품을 전국의 동(리)진료소들에 지원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1차적으로 3000세트의 의약(료)품을 재보급한 상태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신의주에 보급 창고를 마련하고, 매년3회에 걸쳐 1만 세트를 지원함으로써 연간 1백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재보급 물품은 꼭 사야 될 것만 그것도 공장에서 직접 구입하고, 대부분의 의료품들은 유수한 구호단체로부터 기증을 받아 모두 중국 단동복지병원으로 집결시킨 후 샘 직원들이 신의주 보급창고로 운반하고, 신의주에 머물면서 샘복지재단의 지도아래, 북한주민이 직접 패킹한 후 북측 의료진에게 직접 의약(료)품을 지급하게 됩니다.
북한 경제의 붕괴로 현재 의약품, 의료기자재의 공급이 불가능하여, 외부 도움이 절박한 상황입니다. 응급시 신속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왕진가방 및 지속적인 의약(료)품 지원이 필요합니다. 왕진 가방 소모성 의약(료)품 Refill했을 경우 200명~300명 정도 진료가 가능하며,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북한 보건의료 환경개선과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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