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 13:21ㆍ소식전해요
기부문화 확산 자선 음악회 잇따라
점점 싸늘해지는 계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속속 기획되고 있다. |
▲ 사랑의왕진가방 후원콘서트에 무료 출연하는 부흥한국팀.
샘복지재단(총재:박새록)은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돕기 위한 '사랑의 왕진가방 후원 콘서트'를 연다. 10월 30일 저녁 7시, 베다니교회(곽주환 목사)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는 부흥, 물이 바다 덮음같이, 파송의 노래 등을 작곡한 고형원 선교사와 부흥한국팀이 자원하여 참여한다.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는 모두 무료로 동참하며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은 중국 단동과 평양의 제약공장의 설립 기금을 마련하는 데 쓰인다.
"우리에겐 한 조각의 빵이라도 북한 어린이에게는 한 끼의 행복한 만찬이 될 수 있다."
기아대책(회장:정정섭)은 북한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빵을 전달하기 위해 '행복한 만찬' 콘서트를 연다. 10월부터 12월까지 교회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콘서트는 김명식 씨가 출연하여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이 나누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여성인권선교센터인 두레방은 20주년을 맞아 자선콘서트 '담쟁이의 꿈'을 11월 3일 오후 7시 동광교회에서 연다. 유리상자의 이세준, CCM가수 홍순관, 혼혈뮤지컬 가수 배에스텔이 출연해 크리스천 명곡과 대중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쟁, 가난, 여성, 인권, 혼혈 등 이 땅의 어두운 면을 담고 있는 기지촌에 대한 영상과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순서로 꾸며진다. 공연장 입장권 판매금 전액은 두레방에 기부되어 기지촌 여성과 혼혈인 자녀의 인권,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한다.
조지혜 기자 joy@kidok.com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소식전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수의 기쁨, 나눔으로 뜻깊게.. 교회, NGO, 북한돕기(07/10/30, 국민일보) (0) | 2008.01.02 |
---|---|
북한 어린이, 임산부 돕기 콘서트(07/10/23, www.jesus119.net) (0) | 2008.01.02 |
샘복지재단, '사랑의 왕진가방 후원콘서트'(07/10/26, 교회연합신문) (0) | 2008.01.02 |
북한 어린이에 영양소 보내기 캠페인(07/10/26, 국민일보) (0) | 2008.01.02 |
북한 어린이, 임산부 돕기 콘서트(07/10/23, 큐프레스닷컴) (0) | 2008.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