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에 영양소 보내기 캠페인(07/10/26, 국민일보)

2008. 1. 2. 13:16소식전해요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만성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는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해 특별영양소 보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30일에는 평양에 짓고 있는 제약공장이 완공될 예정이어서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영양소 보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단의 박성복 홍보팀장은 "유니세프가 2년전 북한의 7세 미만 어린이 4800명을 대상으로 영양상태를 조사한 결과 만성 영양실조가 37%, 저체중이 23%, 결핵 등 소모성 질환아가 7%였다"고 말했다. 또 "2세 미만의 영아를 가진 어머니 2109명 중 32.4%가 영양실조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샘복지재단은 30일 저녁7시 서울 구로동 베다니교회에서 부흥한국팀을 초청, 북한어린이돕기 후원 콘서트를 개최한다.(02-521-736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