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린이, 임산부 위해 1억 3천만원 모금(07/11/07, 들소리 신문)

2008. 1. 2. 13:49소식전해요

샘복지재단, ‘사랑의 왕진가방’ 콘서트 성황
 
샘복지재단(총재 박세록)이 주최한 ‘2007 사랑의 왕진가방 후원콘서트’를 통해 1억3천여만 원이 모아져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한 영양소 보급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만성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특별영양소를 보내기 위해 준비된 이번 콘서트는 지난 10월 30일 베다니교회(곽주환 목사)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시간 만에 1억 3천여만원을 모금, 평양과 중국 단둥에 짓고 있는 비타민 제약공장 건립에 전액 사용된다.
‘사랑의 왕진가방 후원 콘서트’는 고형원 전도사와 부흥한국 팀이 별도의 사례비 없이 찬양예배를 인도하는 등 모든 참여단체 및 기업이 순수 자원봉사로 동참해 북한 형제들을 위한 뜨거운 기도를 이끌어 냈으며, 박세록 대표가 간증 중에 북한 동포의 편지를 읽어 참석한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박세록 샘복지재단 총재는 “오는 11월말 평양제약공장이 완공되면 더욱 활발하고 효율적인 지원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우리 민족 먼저 살려놓고 남북이 함께 세계선교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이번 콘서트의 목적이자 샘복지재단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www.deulsoritimes.co.kr/technote6/board.php?board=peboard&command=body&no=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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