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3+4월 소식지 [이 사람이 나누는 법 / 사랑의 비타민 캠페인]

2008. 1. 2. 15:08뉴스레터

 

[이 사람이 나누는 법 1]

림택권 목사_사랑의 왕진가방 후원 이사장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태어나는 건 내가 선택하는 게 아니지요. 태어나보니까 한국사람이고 누구네 집 몇 째 아들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꼐서 준비하시고 계획하시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나를 한국 땅에 태어나게 하신 분명한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북한 주민은 우리의 형제입니다. 형제가 힘들 때는 형제가 도와야지요. 나를 한국 땅에 태어나게 하신 이유는 이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세계에 도울 곳이 많지만

우선순위라는 게 있으니까요. 한국 사람으로서의 우선순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원칙은 지켜져야 합니다.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또 아무 조건없이 우리를 사랑하셨는데,

우리도 힘들어하는 북한 형제들을 조건없이 도와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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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비타민을 보내주실 5천명의 천사를 찾습니다.

 

사랑의 왕진가방은 심각한 영양불균형에 놓여있는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사랑의 비타민을 보내주실 5천명의 천사를 선착순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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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출생한 북한 어린이들이 25세가 될 때 남북 간의 키 차이는 남성 11.5cm, 여성 6.2cm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북한 어린이들의 험난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개선해놓지 않으면 앞으로 남북 주민은 인종적 차이에 버금가는 10cm 안팎의 체형 격차에 직면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영. 유아들이 엄마 배 속에서부터 만성 영양실조에 시달리면 훗날

▶질병 면역력 저하 ▶신체능력 약화 ▶인지, 학습능력 약화 ▶노동생산성 저하

▶만성질환, 성인병 위험 고조 등의 후유증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

<2007년 2월5일자 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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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보도와 같이 북한의 영양부족 현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최근 북한에서 발생한 성홍열(Scarlet Fever)이나 홍역 등의 전염병도

1차적인 감염원인은 바이러스이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영양부족이었습니다.

 

2006년 10월 방북을 통해 평양에 제약공장과 신의주에 보급창고를 설립하는 것을 북측과 함의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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