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3. 10:42ㆍ뉴스레터
1. 지금은 '사랑의 비타민 111' 캠페인 중!
111이란, 매월 1만원 후원으로 북한 어린이, 임산부 1명에게 1달간 필요한 비타민과 영양제를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민족의 미래와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이 캠페인이 활성화 되도록 주위 분들에게 권유를 부탁드립니다.
2. '사랑의 비타민111'캠페인으로 모여진 후원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평양과 중국 단동에 제약공장 설립을 준비 중입니다. 평양에는 제약공장으로 사용할 부지와 건물을 이미 마련했고, 중국 단동의 영천(永泉)제약공장은 5월4일 기공식을 통해 첫 삽을 뜨고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3. 미국 LA지부와 오렌지 카운티 지부는 지난 4월 19일, 유니온 교회(담임목사 이정근)에서 2007년 후원이사의 밤을 가졌습니다. 70여 명의 후원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왕진가방' 사역을 놓고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바라며 간절히 기도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4. MBC의 북한 전문 프로그램인 '통일전망대'에 박세록 대표가 초청되어 출연합니다. '대북의료지원 현장을 가다'라는 코너로 5월 14일(월)오후 1시 35분 MBC문화방송을 통해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5. 박세록 대표의 간증집회가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가까운 분들의 참여와 집회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5월11~13일(금~일) 상도교회(서울 상도동) 저녁 7시 30분(단, 주일은 오후 3시)
5월17~23일 호주 멜번 한빛교회,멜번 순복음교회, 시드니 타운홀 자선음악회,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5월27일(일) 한국중앙교회(서울 중곡3동) 오후3동
6월8,10일(금, 일) 부전교회(부산 부전1동) 저녁8시30분(단, 주일은 오후 4시)
6. '사랑의 왕진가방' 사역을 위한 정기 아침 기도회가 5월12일(토)아침 7시 30분 분당 만나교회에서 열립니다. 후원이사회 회장이자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인 림택권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시고, 이어서 식탁교제가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6월부터는 매월 첫번째 토요일 아침 7시로 모임 시간이 변경되며 열린 세미나, 평일 저녁 기도회 등 사역의 변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7. 물품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동포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영니트(유선화 실장) 방한복 포함 의류 7박스
기둥교회(고신일 목사) 유아 기저귀 포함 의류 87박스
8. <사랑의 왕진가방>은 '샘의료복지재단'의 브랜드 네임입니다. 지난 3월부터 더욱 많은 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사랑의 왕진가방>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대외 홍보물에는 '샘의료복지재단'이라는 이름대신 <사랑의 왕진가방>이 쓰이게 되오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샘의료복지재단의 사업목표, 방향, 조직 등에는 전혀 변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왕진가방 재보급 소식
'사랑의 왕진가방'은 지난 4월 13일 왕진가방 물품 재보급을 위해 컨테이너 두 개 분량의 의료기구와 의약품을 선적하여 북한으로 운송하였습니다. 프로젝트 큐어(C.U.R.E), 킹자선재단 등 미국 내의 유수 의약품/의료기구 단체들로부터 협력을 받아 운송된 이번 왕진가방 재보급 물품은 40ft 한 컨테이너 분량(시가 2억 7천만원 상당)의 의료기구 및 물품과 20ft 한 컨테이너 분량(시가 1억 2천만원 상당)의 항생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운송된 의료기구 및 물품으로는 의료용 장갑, 의료용 안경, 의사 및 환자 가운, 주사기, 밴드, 소독약, 거즈, 기타 응급처치용품 등 약 100여 가지의 의료기구 및 물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의약품은 항생제(Amoxicillin)34,000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는 기초 의약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북한 내에서 절실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1월말 '사랑의 왕진가방'이 보냈던 항생제가 성홍열 치료에 크나큰 도움이 됐던 것을 감사하며 북측이 다시 한 번 요청한 바에 따른 것입니다.
이로써 '사랑의 왕진가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왕진가방 10,000개를 전면 재보급하여 북한 의료 인프라 회복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하고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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