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2008 여름 소식지] 사진에게 듣다/ 사역 소개

2008. 7. 23. 15:25뉴스레터

 

저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천지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어찌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높이 쌓는다면
이 산의 높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북한에서 하는 일


▶ 사랑의 비타민
영양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여 발육부진, 기형아출산, 전염병 등으로부터 보호합니다. 2007년 12월 완공된 평양제약공장을 통해 한 달에 15만 명에게 영양제를 공급하고 있고, 중국 단동에 또 하나의 제약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 사랑의 왕진가방 보급
의약품과 함께 우리의 사랑을 듬뿍 담은 왕진가방을 북한 전역의 5천개 지역보건소에 보급했습니다. 또한 왕진가방 포장 자원봉사인 선사인 프로젝트(‘선한 사마리아인’의 줄임말, Sunshine Project)를 통해 부족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보충하고 있습니다.

 

▶ 긴급구호
1,3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북한 룡천역 폭발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의료진을 파견해 북한주민을 돌보았습니다. 이와 같은 국내외의 긴급상황 발생시 24시간 안에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에서 하는 일

▶ 병원 및 진료소 운영
두만강과 압록강을 따라 중국 단동, 장백, 집안 그리고 러시아 우스리스크에 병원과 진료소를 설치, 흩어진 우리 민족(조선족과 고려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조선족이 약 2백5십만 명, 고려인이 약 5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옛 고구려 땅이었던 중국 집안과 장백, 단동은 북한과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북한구제사역의 작전본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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