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2008년 가을 소식지] 왕진가방 속 편지

2008. 10. 14. 10:06뉴스레터

 

 

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달 2만5천원의 장학금이 우리에게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 아이들에게는  미래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생명줄입니다.

 

복지재단은 생활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중국의 조선족 학생들에게 매 학기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급하여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대상이 되는 학생들은 현지 소학교, 중·고등학교 지도 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을 하고 있는데 소학교 20명, 중·고등학교18명 정도가 한 학기 10만원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금액으로 아이들은 등록금과 기본적인 생활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의 이혼으로 친척에게 맡겨졌거나 부모가 있어도 질병으로 생활이 궁핍하다든지 한부보 슬하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 달 2만5천원의 장학금이 우리에게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 아이들에게는 미래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생명줄입니다.

 

이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갖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그리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 아이들의 후원자가 되어 주십시오.

 

후원전화 (02)521-7366  

후원계좌 외환은행 364-22-00550-6 (사단법인 샘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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