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오화평' 재능기부 콘서트 "요술쟁이"

2010. 10. 12. 10:29소식전해요

지난 10월 2일(토)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세일 아트홀에서 귀한 콘서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최근 각종 앨범에서 각광받기 시작한 재즈 피아니스트 '오화평'

그가 북한 어린이를 살리기 위한 샘복지재단의 사역인 '사랑의 영양버터'사역을 알게 되고

그 사역을 돕기 위해 마련한 콘서트였습니다.

 

공연을 보러오신 분들의 티켓을 접수하고,

그와 더불어 샘복지재단의 사역을 알릴 수 있는 소식지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로비에는 '사랑의 영양버터' 사역을 간접적으로 경험하실 수 있는

현장의 사진들을 전시했구요

 

건너편에는 왕진가방과 영양버터 샘플들을 함께 전시하여

샘복지재단의 대표 사역들을 간단히 보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4시 15분... 드디어 '오화평'씨의 멋진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손 끝에서 터져나오는 아름다운 선율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끊임없이 자극하였습니다.

 

 

피아노 옆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악기들을 보며

더 멋진 연주들이 뒤를 있겠구나는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이 콘서트를 함께 하는 6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그 감동과 기대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피아노와 함께 콘트라 베이스, 드럼이 함께 어우러진

재즈 트리오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특별 게스트의 등장! 가야금 연주자이자 싱어송 라이터인 '주보라'

재즈 피아노와 우리 선율의 만남은 기대하지 못했던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양의 선율과 한국의 선율이 만나 전해주는 세련미는 그 어떤 것에 뒤쳐지지 않는 그런 것이 되었습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관객들과 뮤지션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한 주보라 씨.

 

 

 

관객 몇 분과 오화평 씨에게 장미꽃을 전달한 후, 마지막으로 드럼 연주자에게...

그의 입에 물리운 장미꽃에 공연장 안에 있던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드럼 연주자도 살짝 민망하였는지 멋쩍은 웃음을 보였습니다.

 

 

참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기부해주신 오화평 씨와

에이치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리는 샘복지재단입니다.

 

 

무사히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

(왼쪽부터) 샘복지재단 이주향 과장, 임구형 실장, 에이치스 엔터테인먼트 은희승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오화평, 샘복지재단 상임이사 양태임 님

 

함께 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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