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1+2월 호] 목차 & 원장님 서신

2011. 6. 1. 15:11뉴스레터

 

CONTENTS
02/03/ 2011 사랑의 영양버터
06/07 인터뷰
08/09 선사인 인터뷰
10/11 후원 단체 탐방 - 만나교회
12/13 포토에세이
14/15 2011 선사인 프로젝트
16/17 샘복지재단에게 물어봐
18/19 북한 소식_ Live or Die
20/21 새소식과 기도제목
22/23 보내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선샤인
발행처_ 샘복지재단 서울 구로구 구로3동 197-13 이앤씨벤처드림타워5차 207호
TEL 02-521-7366 FAX 02-521-7369

발행인_ 박세록   한국본부장_ 김경환   상임이사_ 양태임   기획, 편집_ 홍보팀

한국본부 실장_ 임구형   한국본부 과장_ 이주향   홍보담당_ 김태홍 간사   후원담당_ 이진주 간사
자원봉사자_ 최경희   디자인_ 전보명    인쇄_P&M
발행일_ 2011년 2월 14일  www.samcare.org/www.lovebag.org

 

 

은혜 안에서 강한 자가 됩시다.

 

세계적인 경제공황을 이제 조금 빠져 나오는가 했었는데 이제는 자살폭탄으로 세계 여러 곳에서 여러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그 어느 곳도 안전한 곳은 없다는 말을 실감나게 합니다. 바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세상의 종말이 오는 것을 느끼고 절박함까지 들게 합니다. 이러다 보니 인심은 각박해지고, 악인들이 기승을 부려 사단의 역사를 꾸며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으로 한파만큼이나 얼어 붙은 남북관계는 아직도 화해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은 서로 비난하고 책임전가를 하느라 극심하게 분리되어 있고, 장관 하나를 임명하는데도 칼날처럼 양쪽이 맞서 이것이 한 개의 나라인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사단의 꿰임에 빠져 서슴없이 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냄새가 세상을 덮고 고통 받게 하는 가운데서도 들리는 소리는 그저 자기만이 옳다는 교만과 고집의 소리들 뿐입니다.

 

이럴 때에 우리는 도움이 어디서 오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산을 들어 눈을 들리라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시 121:1)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세상적인 돈도, 명예도, 건강도 아니요 오로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우리는 자기의 생각과 개인적인 비전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합리화하고 알면서 믿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시험에 들고 분쟁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마음만이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은 세미한 음성이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잡음들이 죽어야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은혜로 강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어려울수록 종말이 가까울수록 우리는 은혜로 구원을 이루어 점점 더 예수님을 닮아 가는 모습으로 변해야 합니다. 예수님 앞에 가서 섰을 때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죄를 회개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언제 오실는지 모르는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죄를 고백하고 애통하고 그리고 죄에서 돌아 서 하나님에게로 돌아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내 방식대로의 회개'는 완전한 회개라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사역을 감당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거룩한 삶을 살며 준비하는 삶이 먼저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한 발은 세상에, 다른 한 발은 예수님 편에 두고 왔다갔다하는 사람은 그 심령이 변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변화 시킬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사역자는 온전히 헌신함이 있어야 합니다.

 

2011년도 이제 이미 한 달이 지나고 2월이 되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다시 새로운 각오를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깊은 심령으로부터 나오는 회개를 하여 준비하는 우리가 되고, 어떤 시기와 질투에도 넘어 지지 않고 은혜에 강한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풍성한 은혜와 축복이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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