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 14:58ㆍ뉴스레터
세계에 흩어져 있는 샘 디아스포라들이 있습니다. 새해가 시작된 1월과 2월에 생긴 여러가지 소식들을 함께 나눕니다.
<샘복지재단 SC>
하나님께서 때를 맞추어 미리 준비하신 하나님의 귀한 일꾼 '신승호 목사님'을 샘복지재단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동안 열심으로 수고했던 SAM LA와 Orange County 지부를 합친 'SAMCare Southern California'를 새롭게 만들게 되면서 해당 지부의 지부장님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곳에 헌신으로 함께 동참해주신 신승호 지부장님을 간단히 소개해드립니다.
지부장님은 서울대학교 물리과를 졸업하시고 세상적으로도 승승장구 하시던 중, 불치의 병을 앓게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기적으로 완쾌되시는 체험을 하시게 된 분입니다. 그 후 기독교 예장통합신학을 졸업하시어 목회 사역을 감당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지금까지 8년 동안을 USC campus 교회를 담임하시면서 젊은이들의 신앙생활을 위하여 많은 도전을 주시고 계십니다. 이제 SAM-Care South California를 맡아 헌신하시면서 앞으로 북한과 중국사역에 헌신하시고 또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을 얻어 더욱 발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믿습니다. 가족으로는 사모님과 슬하에 딸을 두셨습니다.
<샘복지재단 중국> - "현장에서 온 편지"
존경하는 박세록 총재님
주님안에서 문안 드립니다. 평안하신지요?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한 해의 마무리 싯점에
우리의 아팠던 마음들을 싸매시기 위해 주님의 탄생소식을 12월에 두셨나 봅니다
이곳은 순리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 마음의 구습의 때를 벗기시고 묵은 땅을 기경하도록 하시는 섭리로 여기며 현재는 단동병원이 십자가의 사랑이 어떠함을 더욱 깨닫게 합니다
십자가가 있고 부활이 있음에 소망을 두며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 새벽에 이곳에서 더 큰 기쁜 찬송을 올립니다. 이 기쁨은 맛본자만이 알지요!!! 사모님과 총재님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 드리며 몇 주 전에 내게 주신 주님의 음성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빌3:16)
감사함으로 올린 우리의 간구에 주님의 때가 임하기를 인내하며 '주여 내가 주를 좇겠나이다'하며 시작한 우리들, 이것저것 맛보게 하여 믿음의 시련을 통해 우리의 영성을 더욱 날카롭게 하시는 그분의 방법이라 여기며 감사를 드립니다
총재님 하신 말씀 기억납니다. '전 몰라요' 라며 하나님을 신뢰하신 그 말씀! 이제 아버지께서 새로운 모험을 주시는 것은 감당치 못할 자 에겐 주시는 분이 아니시니까요. 요즘 더욱 '어제와 오늘과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을 떠올립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 순위 중 제일 앞인 것 아시죠?
힘내세요!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샬롬
단동에서 L올림
'뉴스레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샤인 1+2월 호] 2011 사랑의 영양버터 사역 (0) | 2011.06.01 |
---|---|
[선샤인 1+2월 호] 특별한 인터뷰 '윤혜선 간호사' (0) | 2011.06.01 |
[선샤인 1+2월 호] 후원단체탐방 '만나교회' (0) | 2011.06.01 |
[선샤인 1+2월 호] 포토에세이 (0) | 2011.06.01 |
[선샤인 1+2월 호] 2011 선샤인 프로젝트 (0) | 2011.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