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7+8월 특별한 인터뷰 강찬/장광우

2011. 10. 26. 10:57뉴스레터

 

 

 

하게양하는 찬양사역자 '강찬'

Q. 매번 기도회 때마다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A. 여름이 시작되어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캠프 사역들을 섬기게 됩니다. 캠프 기간 중에 제가 감당해야하는 시간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통해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하나님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되기 위해 열심으로 노력하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제가 섬기게 될 사역이 보통 하루에 2~3개씩 다른 지역을 다니며 움직여야 하는지라 감당할 수 있는 체력 위해 기도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스케줄을 갯수를 세어보시고는) 한 50~60개의 캠프와 수련회가 잡혀있네요. 8월10일에는 셋째 아이를 출산하게 되는데 다른곳에 있게 되어 아내와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셋째 아이 출산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Q. 이번 후원콘서트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동참하시는 과정에서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A. 그 전부터 샘복지재단 홍보대사로써 '내가 가진 음악적인 달란트로 섬길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래서 기도회 때마다 많은 부분은 아니지만 짧게라도 섬길 수 있게 되었고, 특별히 이번에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같이 하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닌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콘서트가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사람들 보기에도 잘 되어서 샘복지재단이 섬기는 사역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콘서트를 통해 나누어지길 원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A.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나 혼자만 평안하다고 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닌 지구촌이 같이 살아가야 하는 마음을 갖었으면 합니다. 누군가는 같은 시간 동시대에 힘들어하고 있음을 깨달아서 무관심이 아닌 생명을 돌보는 관심으로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몰랐던, 그리고 나만을 위해서 썼던 시간과 물질을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쓸 수 있는 것들로 바뀔 수 있는 도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Q.통일 세대를 준비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나누고 싶은 찬양 또는 말씀이 있다면?
A.6.25를 경험하지 않은 세대인지라 그 때 얼마나 황무하고 황폐한 힘든 상황 가운데서 우리 웃어른 세대들이 살아오셨고,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병원 사역으로 시작된 선교를 통해 60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받은 최고의 복인 '복음'을 잘 정비하고 준비해서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준비하는 시기로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 때를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 민족 가운데 아픔이나 전쟁같은 상처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깨어서 기도할 수 있는 세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에게 '섬김'이라는 찬양을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것도 내가 뭐가 있어서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먼저 섬기셨기에 섬길 수 있는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라 명령하신 새 계명을 우리가 많이 잊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 부분을 다시금 되새기고 함께 그렇게 살기를 원하는 마음에 이 찬양을 함께 나눕니다.

 

 

Q. 새로 계획 중이신 계획이 있으시다면?
A. 올해는 5집 앨범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여름사역이 마무리 된 후부터 서서히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메세지들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필요한 마음들을 먼저 잘 누리면서 새롭게 드리게 될 앨범을 꾸며나가게 됩니다. 하반기에는 콘서트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좋은 때를 위해 함께 기도 중에 있습니다. 나를 알리기 위한 콘서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말 콘서트를 하기를 원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있을 때 콘서트를 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목적이 맞는, 그리고 함께 하기 원하는 단체가 있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적합한 환경을 주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춤추는 예배자 PK(Promise Keepers) Ministry 대표 '장광우'

Q. 바쁜 사역 일정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 지내고 계시는지요?
A. PK는 문화,예배,선교에 관련한 춤의 예배를 완성시켜가는 비젼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에 관련해서 얼마전 부활절에는 부활절 댄스찬양 “다시사셨네”라는 앨범을 작사,작곡,편곡,안무를 직접 만들어 발표하였고, 선교에 관련해서는 각나라 언어로 앨범을 제작해 저희의 음악과 춤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마지막시대의 복음사명에 저희 PK도 동참하고자 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영어 앨범을 녹음중이고, 최근에 진행중인 예배사역에 대한 대형 프로젝트는  킹덤드림콘서트 라는 집회를 통해 춤추는 예배사역팀 PK Praise팀을 결성, 한국교회에 새로운 예배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요즘 세대들이 좋아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하는 새로운 장르를 예배안에 도입하여 '앤디 크라우더'가 이야기했듯이 예배가 복음으로 승화될수있는 통로로 쓰임받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Q.샘복지재단과 처음으로 콘서트라는 형태를 통해 함께 하게 되는데 소감이 어떠하신지요?
A.샘복지재단의 귀한 사역을 축복하고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달란트를 통해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주님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섬길 수 있는 작은 부분이지만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샘복지재단의 하시는 사역 위에 더 귀한 축복이 있기를 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Q.이번 콘서트 가운데 나누고 싶으신 부분이 있다면?
A.'후원'콘서트라고 해서 물질적인 후원만이 이루어지는 그런 행사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눈에 보이는 도움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섬길 수 있는 부분들과 함께 기도로 섬길 수 있는 중보의 손길이 함께 이어질 수 있는 후원자 분들이 많이 생겨나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발적이지 않은, 평생을 두고 함께 동역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많이 세워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Q. 통일 세대를 준비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나누고 싶은 찬양 또는 말씀이 있다면? 그 이유도 함께..
A. '모든 열방 주 볼때 까지' 라는 찬양이 떠오릅니다. 모든 세대와 민족이 주의 경영하심 안에 포함되고 다가올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꿈을 함께 꾸는 그리스도의 젊은이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Q. 앞으로 사역 계획은 어떠하신지요?
A.'사명'이라는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젊은이들이 사명으로 온전히 서가는 모습을 도전하는 앨범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책을 통해 저와 같이 세상 가운데 방황하는 이들도 주의 도우심으로 승리 할 수 있다는 것을 전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 춤추는 문화사역에 구조가 되고 싶습니다. 다음 세대 문화사역자들을 개발시켜 문화선교사로, 복음전도자로 세상 가운데 빛을 발하는 이 시대 리더들을 키워가는 '사명훈련소'와 같은 기관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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