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크리스마스 피스메이커 챌린지! 평화의작품만들어요!

2021. 10. 26. 11:43소식전해요

우리가 살아가는 한반도는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과 북은 분단되었고, 지금까지도 알 수 없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철책 사이로 대결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갈등과 분열이 우리 안에 있었고, 남과 북 사이에도 있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이룰 수 있는 해답은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우리가 한반도 평화를 향해 먼저 손을 내밀고, 한 걸음 먼저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피스메이커가 되어 크리스마스에는 평화를 이야기하고, 평화를 만들며, 평화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피스메이커 챌린지!

모이면, 보인다!

우리가 바라는 평화의 마음을 조각그림에 채워 평화의 작품을 만듭니다!

  • 신청기간: 2021년 10월 25일 ~ 12월 5일
  • 피스메이커 키트 배송: 11월 5일(금)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택배사 사정으로 인해 기존 예정된 배송 일정보다 다소 지연될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참가비: 1인당 10,000원
    *크리스마스 피스메이커 챌린지 참가비는 100% 전액 샘복지재단 북녘동포 겨울나기 사업비로 사용됩니다.

  • 기념품: 크리스마스 양말, 평화 키링, 평화의작품 종이액자

  • 문의: 02-521-7366 / korea@samcare.org

 

 

 

 

테마1) 우리가 바라는 평화우리가 바라는 평화는 전쟁이 멈추고, 다툼이 없는 것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테마2) 평화는 말한다. 상대의 평화 없이는 나의 평화도 없습니다. 나의 평화는 너와 우리가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과 북이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만나고, 이야기 할 때 평화는 시작됩니다.
테마3) 평화를 걷는다. 남과 북의 평화는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입니다. 이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남과 북의 갈라진 틈에 평화의 다리를 놓습니다. 평화만이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 설 수 있습니다.
테마4) 평화가 온다. 평화는 먼저 손을 내밉니다. 갈등 대신 화해를 선택합니다. 외면하기보다 존중합니다.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고, 화해하며, 존중하기 시작할 때 굳게 닫은 북한의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조건 없는 아가페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화해와 평화를 이루게 합니다. 그래서 평화는 찾는 것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우리가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를 시작하세요.

남과 북으로 나눠진 한반도 분단의 현실에서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그림 조각으로 모아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킴으로써 모이면 보이고, 함께 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북녘에 사는 우리의 동포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평화를 전하는 일을 실천할 것입니다. 평화교육과 평화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교육, 교회 프로그램으로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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