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6. 10:06ㆍ소식전해요/미래를 밝히는 '몽골 어린이'
누가 이들의 이웃이 될 수 있을까?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스스로를 보호할 힘이 없어,
더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생명의 경계선에서
무기력하게 버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몽골의 혹독한 겨울, 그리고 아이들
몽골의 겨울은
영하 30도까지 내려갑니다.
수세기 동안 이 극한의 추위를 견뎌내며
살아온 몽골 유목민들조차,
기후변화로 인해 더욱 길고 혹독해진
겨울에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겨울은 단순히 견뎌야 할 계절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입니다.
몽골의 겨울은
평균 영하 20도에서 30도까지
무려 5개월 동안 지속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날씨 변화는
겨울을 더욱 가혹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몽골의 취약계층, 유목민
특히 아이들은 과연 이 겨울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추우면 더 배고픈 아이들
추운 겨울은
단지 몸만 얼어붙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배고픔 또한 함께 찾아옵니다.
난방비는
매년 평균 30% 이상 오르고,
농작물 수확량 감소로
식량 가격도 약 45% 폭등했습니다.
추위에 맞서는 아이들을 기억해주세요
혹독한 겨울은
아이들의 몸을 얼어붙게 하고,
배고픔은 마음을 지치게 만듭니다.
몽골 보건부에 따르면,
겨울철 호흡기 질환과
저체온증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은 20% 증가했습니다.
극한의 추위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아이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이들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불씨가 될 수 있습니다.
혹독한 겨울을 견뎌야 하는
몽골의 아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세요.
함께라면 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누가 이들의 이웃이 되어줄 수 있을까요?
당신이 그 답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samcare.campaignus.me/2425campaign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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