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3. 10:27ㆍ뉴스레터
어느 조선족 환우의 감사편지
C시 '사랑의 왕진가방' 진료소 령도(진료소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류풍습성 병에 걸린 환자입니다. 여러 해 동안 침대에서 내려와 일할 수도 없었고, 돈도 없어서 약을 살 수가 없었습니다. 생활이 매우 곤란하였고 생활 내원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온 몸이 아파 참을 수가 없어서 더 살아가고 싶은 마음도 없었습니다.
그 때에 C시 '사랑의 왕진가방' 진료소의 선생님꼐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를 방조해서(도와주셔서) 주사를 맞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약도 먹고 난 후 저의 병은 차츰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구정 때에는 침상에서 내려와서 온 가정 식구들을 위하여 밥도 지을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우리 가정을 위하여 유쾌하고 즐거운 구정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온 식구들은 진심으로 여러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생각 같아서는 기(Flag)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었는데, 돈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방조로 이 감사의 편지만 써서 감사의 인사를 표시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방조해 주신 여러 환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선생님의 사랑의 마음에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은 이 세상으로 하여금 사랑이 충만하게 하며, 우리로 하여금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7년 3월 20일
중국시 C 진료소 지역의 한 환우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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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후원자의 편지
안녕하세요?
'박유나'는 이제 곧 30개월이 되는 제 딸 아이의 이름입니다. 밤마다 자기 전에 아이와 함께 북한의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오다가 교회(LA동양선교�회)도서관에 놓인 '사랑의 왕진가방' 소식지를 보고 소액이지만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일순간에 짧은 후원으로 끝나지 않고 아이가 자라가며 자기 용돈을 아껴 선교 후원을 하고 북녘을 향한 저희 아이의 마음도 함께 깊어져가기를 소원하며 아이의 이름으로 <사랑의 비타민 111> 후원을 신청합니다. 이 편지를 받으시면, 저희가 100개월간 쉬지않고 기도로 물질로 사역에 동행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사랑의 왕진가방' 사역을 통해 북한과 시베리아, 만주 벌판 그 모든 필요한 곳에 큰 역사를 이루실 것을 확신하면서... 이만 편지를 줄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7년 2월 15일
박유나(2004년 8월26일생) 엄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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