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2008년 11월 소식지] NEWS

 

 

독일 베를린 북방선교후원회, 사랑의왕진가방 후원바자회 가져

항상 따뜻한 안부와 함께 샘복지재단 사역의 귀한 동역자로 활동하고 계신 독일 베를린 '북방선교후원회'에서는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을 맞아 현지 교민들과 베를린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한 의료지원을 위한 '사랑의왕진가방 후원바자회'를 가졌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북방선교후원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축복합니다.

 

경남 사천에서 전해온 따뜻한 사랑

경남 사천에 위치한 곤양교회(담임목사 정경태) 주일학교, 중고등부 약 40명의 아이들이 '사랑의왕진가방 저금통' 캠페인에 참여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해왔습니다.

 

자체적으로 샘복지재단에서 전달한 저금통을 나누고,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북한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우리가 섬겨야 할 가장 긴급한 '이웃'을 소개하였답니다. 또한 4개월동안 기도하며 모은 저금통들을 손수 개봉하고 동전을 분류하고, 입금까지 하는 수고를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모금된 후원금은 매년 계속되고 있는 사랑의왕진가방 보내기 및 북한 임산부, 어린이 의료 지원에 전액 사용됩니다.

 

*샘복지재단은 자라나는 세대의 나눔 교육과 북녘 동포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왕진가방 저금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머니 속 작은 동전 하나하나가 모여 생명을 살리게 되는 기적을 체험해 보세요.

문의 및 신청)02-521-7366 이주향간사 samnetwork@hanmail.net

 

 

따끈 따끈한 상자 한통 배달이요~!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 어색한 우리말이 금방 동포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옷가지와 후원금을 보내주신다며 주소와 계좌번호를 물어보시고는 금방 전화를 끊었습니다.

 

며칠 후, 사무실로 전달된 택배 물건. 작은 상자에 잘 개어 놓은 옷가지들이 차곡차곡 쌓여있었습니다. 속옷에서부터 장갑, 외투까지... 한 사람이 겨울을 나기에 유용한 물품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본인이 겪어본 겨울이 너무나 춥고 힘들었기에 그렇게 옷가지를 보내주셨겠지요..
우리 동포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 한 달간 원장님의 간증집회를 가졌습니다.

10월 한달 동안 샘복지재단 박세록 대표의 간증집회가 이어졌습니다. 12일 서울영동교회(담임목사 정현구)를 시작으로 19일 울산 품은교회(담임목사 김광수), 북울산교회(담임목사 옥재부), 23일 경기여고 신우회, 28일 기독한의사회 세미나까지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북녘 사역에 대한 생생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공정무역 Fair Trade

국제의료NGO 샘복지재단과 공정무역단체 '얼굴있는 거래'가 손을 잡고 지구촌의 고통을 함께 해결해 나갑니다. 제3세계 빈민국의 생산자에게 직접 이익이 돌아가는 방식의 공정무역 상품들을 샘더펀(SAM, the fun)을 통해 판매하고, '얼굴있는 거래'는 판매 물품 수익금의 20%를 후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후원자 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및 신청_ 김태홍 간사 02-521-7366   samnetwork@hanmail.net

 

우시리(UCIRI) 인스턴트 병커피

º가격: 13,000원   º원산지: 멕시코 오악사카(Oaxaca)

멕시코 오악사카(Oaxaca) 지역에서 재배된 커피입니다. 커피 수익의 64%를 다국적 기업이 취하고 단 2%만이 생산자에게 남는 잘못된 무역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농부의, 농부에 의한, 농부를 위한' 커피회사인 막스 허벌라르를 통해 수입을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부드러운 신맛과 커피의 향미로운 맛으로 유럽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우시리(UCIRI) 커피를 소개합니다.

 

 

공정무역 축구공

º가격: 40,000원    º원산지: 파키스탄 씨알콧(Sialkot)

전세계 축구공의 70% 이상이 파키스탄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3살짜리 어린 아이가 어두운 방 안에서 14시간을 꼬박 일하고도 300원밖에 받지 못하고 축구공을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정무역 축구공은 이러한 아동노동을 근절하며 아이들이 학교에 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수입의 15%를 프리미엄으로 지불함으로써 생산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 및 지역 사회에 의료혜택과 생활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30,000원 이상 구입시 배송료(2,500원) 무료

 

 

샘복지재단 정기기도회
120년전, 보이지 않는 조선 땅을 향한 언더우드의 기도를 들으신 주님께서 오늘날 우리의 기도도 듣고 계십니다. 매월 첫 화요일 저녁 7시30분, 서초동 샘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열리는 기도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11월4일, 12월2일 저녁 7시30분

 

매월 15일은 네이버 Give Day
사이버 머니인 콩을 클릭 몇 번으로 3,000원까지 손쉽게 무료로 기증할 수 있습니다. 매월 15일을 기억하셔서 저희 블로그에 방문해주세요.

*네이버 블로그: happylog.naver.com/sam

 

 

인터넷에서 만나는 사랑의 왕진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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