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록 대표의 편지> 후원자님의 응원과 힘이 필요합니다!

2023. 9. 20. 11:00소식전해요

사랑하는 후원자님, 불볕과 같은 폭염 속에서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와 아내 박권사는 날마다 후원자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지 않고는 할 수 없는 북한 동포들의 생명 살리는 일과 이 나라 이 민족의 다음 세대들을 위한 일, 한민족동포와 세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베푸신 사랑도 참 크기에 이 편지를 쓰기까지 여러 번 고민하고, 되묻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용기를 내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깊은 양해를 구합니다.


샘복지재단은 북한 동포 돕는 일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UN제재와 미국제재로부터 면제 승인을 받아 작년 33톤의 응급식량이 담긴 2개 컨테이너를 보냈습니다. 엄중한 제재하에 있어서 매년 사전 허가를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식량을 계속해서 더 보내달라고 하였지만 분배과정 결과 자료를 아직 받지 못해 일시 보류한 상태입니다.

 

아쉽게도 사업의 특성상 소식, 사진, 동영상 등을 충분히 전해드리지 못합니다. 안팎으로 허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교회와 성도님들, 그리고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가 갈수록 적어지고 있어 참 안타깝습니다. 

 

샘복지재단이 계속해서 생명 살리는 사역을 지속할 수 있도록 후원증액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현재 월 2,000만원의 재정이 추가로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울러 그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평양제3병원이 제대로 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와 의약품을 구하는 일과 시골에 사는 북한 주민들을 치료하는 이동진료차량을 마련하는 일을 위해서도 후원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 북한 국경 지역 방역용품 지원 500만원 (주민 2,000명)
□ 연해주 고려인 동포 300만원 (독거노인 20가정, 아동청소년 80명)
□ 우크라이나 식량, 의약품, 복구 지원 600만원 (난민과 환자 600명)
□ 키르기스스탄 의료진 지원 400만원 (1개 센터 50명) 
□ 국내 고려인 동포와 이주노동자 지원  200만원 (100명)

[일시 후원 계좌]우리은행 1005-400-556311 (예금주. 사단법인 샘복지재단)

 

 

늘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기뻐하며,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샘복지재단 박세록 대표 드림

 

 


 

샘복지재단 정기후원

 

online.mr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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