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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물에 잠긴 민들레교실 긴급 지원 요청
폭우로 물에 잠긴 민들레교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연해주 우수리스크 지역에 엄청난 폭우가 내렸습니다. 그 결과 고려인 동포 아동 교육사업을 하는 민들레 교실 건물 1층이 3일간 물에 잠겨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9월부터 새 학기가 시작되어야 했던 민드레교실은 한국어 교재와 학습 도구뿐만 아니라 교육 기자재와 책상, 책장도 망가지거나,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개학은 미뤄졌지만, 연해주 지역 약 4천여가구의 전기가 끊겼고, 불어난 강물에 완전히 잠긴 곳도 많아 민들레교실의 복구 작업이 더뎌지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힘이 필요합니다. 복구하기에는 턱없이 적은 인원이지만 우수리스크 협력 기관과 민들레교실 사역자를 중심으로 수해복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수해복구를 어디서부터..
2023.09.20 -
<박세록 대표의 편지> 후원자님의 응원과 힘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후원자님, 불볕과 같은 폭염 속에서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와 아내 박권사는 날마다 후원자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지 않고는 할 수 없는 북한 동포들의 생명 살리는 일과 이 나라 이 민족의 다음 세대들을 위한 일, 한민족동포와 세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베푸신 사랑도 참 크기에 이 편지를 쓰기까지 여러 번 고민하고, 되묻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용기를 내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깊은 양해를 구합니다. 샘복지재단은 북한 동포 돕는 일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UN제재와 미국제재로부터 면제 승인을 받아 작년 33톤의 응급식량이 담긴 2개 컨테이너를 보냈습니다. 엄중한 제재하에 있어서 매년 사..
2023.09.20 -
남북한 저출산이 가져 올 '한반도 인구위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라는 캠페인이 열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2명의 자녀가 있으면 다자녀로 인정 받아 혜택이 주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출산율은 0.78명으로 수년째 세계 최하위입니다.(세계 198위)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간한 ‘2022년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북한 역시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출산율은 1.9명(세계 118위)*으로 인구 유지 최소 비율에 못 미쳐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아이를 많이 낳으면 ‘모성영웅’으로 칭하기도 하지만 출산율 감소를 막지 못했습니다. 경제적인 면만 본다면 남북한 간 큰 격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출..
2023.09.20 -
'하나님의 마음으로 북한의 문을 두드려라'
샘복지재단과 광주제일교회(담임목사 권대현)는 6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북한의 문을 두드려라'라는 주제로 북한 선교 주간 연합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합행사에는 북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평화와 통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북·중 국경 사이를 흐르는 두만강 건너의 북한 모습과 대북지원 과정을 촬영한 사진과 북한 주민들의 생활 물품전시를 통해 북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북한을 위한 기도 후원 신청과 12가지 북한을 위한 기도제목을 담은 기도 카드를 가져가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대북지원을 준비하고 참여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광주제일교회 두드림 선교팀에서 사역 헌금을 후원해주셨..
2023.09.20 -
외로움도 이겨내는 배움의 즐거움! 국내 아동 교육 지원 사업
배움으로 외로움도 이겨내는 고려인 동포 아이들 부모를 따라온 고려인 동포 아이들의 시선에서 한국은 모든 것이 어색하고, 낯설기만 합니다. 말 한마디 주고받을 친구도 없이 한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참 많이 외로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할아버지, 할머니 또는 부모님이 알려 주신 한민족, 우리 동포, 고려인이라는 존재와 정체성이 작은 불씨가 되었고, 지금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우러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강제이주로 뿔뿔이 흩어져 살아온 고려인 동포에게 한국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평생 그리워하던 나의 나라이면서, 돌아갈 고국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 내 고려인 동포에게 한국은 잠시 머물다 떠나야 하는 곳이 아닌 희망과 의지의 갖게 하는 곳이며, 더 이상의 이주가 아니라 정주하여 살아가는 곳이..
2023.09.20 -
몽골 게르 빈민촌 아이들의 마음을 열기 위한 방법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된 몽골, 몽골에는 유목민에서 도시 빈민이 되어 쓰레기 매립지까지 밀려 정착하게 된 게르 빈민촌이 많습니다. 심각한 빈부격차는 빈민촌 아이들은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과 배워야 할 기회마저 빼앗고 있습니다. 마음을 여는 사탕 샘복지재단은 쓰레기 매립지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먹이고, 양육하는 일들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몽골에서 손님을 맞이할 때 권하는 사탕과 초콜릿은 변변한 먹거리가 없는 빈민촌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이자 마음을 여는 도구가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주세요. 쓰레기장에서가 만나야 하는 아이들을 이제는 우리가 세운 센터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몽골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 사탕’으로 아이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탕을 선물해주세요. 샘복지재단으로 보내주신 사..
2023.09.20 -
40일간의동행 (35-40일) 7주차 '둘로 나누어진 남과 북에 생명과 평화와 통일을 이루어 가는 일'
[안내] 샘복지재단은 매년 사순절 기간에 맞춰 '40일간의동행'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0일간의 동행’은 북한 동포를 위해 기도하며 저금통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입니다. 2023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책자를 공유하면서 샘복지재단의 계속적인 사역을 위해 복제 및 온-오프라인 재배포 등에 사용하실 경우 반드시 샘복지재단의 동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 02-521-7366) 안녕하세요. 샘복지재단입니다. 40일간의 동행 7주차 기도 동행으로 통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통일을 이뤄가는 과정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남과 북에 주신 좋은 것을 서로가 보아야 합니다. 부족한 것은 협력해서 채워가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둘..
2023.08.17 -
40일간의동행 (29-34일) 6주차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땅이 되도록
[안내] 샘복지재단은 매년 사순절 기간에 맞춰 '40일간의동행'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0일간의 동행’은 북한 동포를 위해 기도하며 저금통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입니다. 2023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책자를 공유하면서 샘복지재단의 계속적인 사역을 위해 복제 및 온-오프라인 재배포 등에 사용하실 경우 반드시 샘복지재단의 동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 02-521-7366) 안녕하세요. 샘복지재단입니다. 40일간의 동행 6주차 기도 동행으로 북한의 주요 지역을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북한에 허락하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북한은 지역별 특징과 자연환경 그리고 풍부한 지하자원을 통해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음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북한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인정하..
2023.08.17 -
40일간의동행 (23-27일) 5주차 '기도의 씨앗이 북한을 변화시키고, 하나됨을 이루어...'
[안내] 샘복지재단은 매년 사순절 기간에 맞춰 '40일간의동행'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0일간의 동행’은 북한 동포를 위해 기도하며 저금통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입니다. 2023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책자를 공유하면서 샘복지재단의 계속적인 사역을 위해 복제 및 온-오프라인 재배포 등에 사용하실 경우 반드시 샘복지재단의 동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 02-521-7366) 안녕하세요. 샘복지재단입니다. 40일간의 동행 5주차 기도 동행으로 북한의 주요 지역을 살펴보면서 기도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지만, 기도의 씨앗이 북한을 변화시키고, 하나됨을 이루어 한라에서 백두까지 주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샘복지재단은 강을 건너 세계 선교로 나아갈 그 날까지 기도의 힘으..
2023.08.17 -
40일간의동행 (17-22일) 4주차 '우리와 가깝지만 닿을 수 없는 북한'
[안내] 샘복지재단은 매년 사순절 기간에 맞춰 '40일간의동행'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0일간의 동행’은 북한 동포를 위해 기도하며 저금통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입니다. 2023 사순절 '40일간의동행' 기도책자를 공유하면서 샘복지재단의 계속적인 사역을 위해 복제 및 온-오프라인 재배포 등에 사용하실 경우 반드시 샘복지재단의 동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 02-521-7366) 안녕하세요. 샘복지재단입니다. 40일간의 동행 4주차 기도 동행으로 북한의 주요 지역을 살펴보면서 기도합니다. 우리와 가깝지만 닿을 수 없는 북한, 볼 수도 만날 수도 없는 분단의 상황은 우리와 다음 세대에게까지 더 많은 발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 똑같은 꿈을 가진 이들입니다. 우..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