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가방(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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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 9+10월 소식지 [왕진가방 속 편지]
(본 사진은 글과 연관이 없습니다) 존경하시는 령도님께 이번 편지의 주인공은 지난 6월 입원했다 퇴원하신 68세 조선족 할머니입니다. 20년 동안 당뇨병을 앓아온 할머니는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지만 혈당 조절이 안 되고, 눈이 안 보이고, 발이 시려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열흘 정도 입원하여 치료하..
2008.01.03 -
샘복지재단 9+10월 소식지 [사역안내]
북한에서 하는 일 ⊙영양제 공급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여 발육부진, 기형아 출산, 전염병 등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오는 10월 평양 제약공장과 신의주 보급창고를 완공, 보다 효과적인 영양소 지원 사업이 가능토록 합니다. ⊙사랑의 왕진가방 보..
2008.01.03 -
샘복지재단 9+10월 소식지 [선샤인 프로젝트]
왕진가방 1만개 포장, 선샤인 프로젝트 "선한 사마리아인들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온 왕진가방 1만개 포장 작업, 선샤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북한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적기에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2008.01.03 -
샘복지재단 7+8월 소식지 [왕진가방 속 편지]
신발 두 짝 다리의 골절 이상으로 잔기간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분이 계십니다. 아저씨는 "다리를 절단해야만 한다."는 의사의 강한 권유도 거부하며 더 이상 소생 할 수 없는 다리 한쪽을 두 다리의 몫을 감당해야 하는 나머지 다리 한쪽과 목발에 의지해 절뚝거리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
2008.01.03 -
샘복지재단 7+8월 소식지 [특별한 인터뷰 / 선샤인 프로젝트]
나누는 것은 곧 채우는 것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면 내 것이 줄어들 것 같죠?" 인터뷰 시작부터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그녀의 나눔예찬에 넋을 잃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했다. 앗, 실수. "아~뇨! 절대 그렇지 않아요. 통장 잔고는 만원, 2만원 줄어들지 몰라도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
2008.01.03 -
샘복지재단 5+6월 소식지 [왕진가방 속 편지 1]
"한 알의 항생제라도 아쉽습네다" 어제 저녁 긴급하게 약을 구하기 위해서 북한의 양강도에 있는 한 진료소에서 중국으로 나온 북한 주민 이진숙(가명) 자매를 급히 만나 보았습니다. 현재 아버지가 폐렴에 시달리고 있는데 항생제를 전혀 구입할 수 없어서 아버지의 생명을 구하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200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