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58)
-
[긴급구호] 전쟁중에도 우크라이나를 떠나지 못한 난민을 도와주세요.
끝없는 폭격과 빗발치는 포탄 속에서도 마을을 떠나지 못한 난민을 기억해주세요. 러시아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으로 우크라이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무참히 파괴되고 있습니다. 도시와 마을 곳곳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포격의 흔적과 파괴된 도로, 무너진 건물은 잔인하고 참혹한 전쟁의 아픔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경을 빠져나온 수백만의 난민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처 피하지 못하거나 피난갈 형편도 되지 않아 국내에 고립되어 버린 내부 난민들은 견디기 힘든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을 빠져나오지 못한 난민 대부분은 피난길에 오르기 힘든 노인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아프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들입니다. 도로와 철도가 파괴되어 국경까지 어떻게 가야 할지 그저 막막한 이..
2022.06.10 -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체르노빌 원전 피해 이주민 마을까지 우크라이나 난민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116km 떨어진 지토미르스카 지역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방사능에 노출되어 질병과 마음의 상처를 안고 이주한 사람들이 정착한 곳입니다. 그동안 이 마을은 마약과 알코올중독 빠졌던 이들과 보살핌을 받지 못한 고아가 많아서 우크라이나에서도 소외된 지역이었지만 오갈 곳을 잃은 피난민들의 처지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마을 사람들은 난민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고, 불안전한 심신의 안정을 위해 돕고 있습니다. 피난민들을 위한 쉘터는 이 마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이제는 살아남기 위한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절망과 불안한 마음이 크지만 지금은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러..
2022.05.16 -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북한의 태도를 보면 겉보기엔 말보다 행동으로 더 많은 것을 표현하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을 찬찬히 톺아보면 그들의 소리 없는 말들이 더 크게 들리는 듯합니다. 여러 지구촌 이웃 나라들이 남북관계에도, 한반도 평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노력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북한을 향해 말하고 있지만, 우리만큼 그들의 조용한 외침을 들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는 북한을 위해 무릎 꿇고 간구하는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단지 북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기도밖에 없어서가 아닙니다. 사람의 눈으로만 바라보면 남북관계와 한반도의 평화는 더욱 요원해질 것 같지..
2022.03.30 -
40일간의동행 사순절에는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순절 기도책자 40일간의동행 사순절 캠페인 ⓒ샘복지재단 2022년 사순절이 3월2일(재의수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도 샘복지재단은 북한 동포를 위해 기도하는 '40일간의동행' 사순절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2018년부터 시작한 '40일간의동행' 사순절 캠페인은 북한에 대한 정보와 기도제목을 책자로 제작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북한을 알아야 기도할 수 있고, 아는 만큼 북한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년 기도주제를 정해서 북한 동포를 위해 기도하는데요~ 지금까지 진행한 '40일간의동행'에서는 북한의 9도와 지역을 위한 기도동행, 북한의 식량, 영양, 의료 등 영역별 기도 동행, 한국 기독교 선교 초기 이북지역에 세워진 교회와 회복을 위한 기도 동행을 했습니다. 올해는 북한의 각 분야별 기도정보를 통해..
2022.02.17 -
2022년 사순절 프로그램 소개 - 기도책자와 저금통 신청하고 받기!
2022년 부활절은 4월 17일(주일)입니다.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부활절은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또한 사순절은 예수님의 고난을 부활절 전 40일간 기도와 선행으로 동참하여 부활의 의미를 생각하며 동참하는 기독교 절기입니다. 2022년 사순절은 3월2일(재의수요일)에 시작해서 주일을 뺀 40일간 4월 16일까지 입니다. 사순절이 되면 기도, 묵상, 캠페인 등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는데요~ 샘복지재단의 40일간의 동행은 좀 더 특별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바로 북한 동포를 위해 기도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동행 캠페인이에요~ 매년 다른 주제로 기도했는데요. 북한의 지역을 소개하며 기도하기, 북한의 각 영역별 기도하기, 북한에 세워진 교회를 살펴보면서 기도하기 등 기도제목과 내용을 기도책자에서 보면서 북한을 향한..
2022.02.10 -
기독교 절기인 사순절과 부활절의 의미와 날짜
부활절은 기독교 신앙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활절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언제인지 계산해야 합니다. 왜 부활절이 매년 다를까요? 사실 수백 년 간 동방교회와 서방교회 사이에서 부활절 날짜를 정하는데 많은 논쟁들이 있었어요. 동방교회는 태음력을 기반으로 한 히브리력(유대력)으로 부활절을 계산하고, 서방교회는 세계에서 통용되는 태음력과 태양력을 섞은 율리우스력을 이용해 부활절 날짜를 정했죠. 결국 이 논쟁은 기독교가 로마 제국에 공인된 후 소집된 최초의 공인회인 니케이공인회에서 부활절은 ‘춘분 후 만월 다음에 오는 첫 일요일에 지킨다’고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천문학적 춘분과 달력상의 춘분이 달라서 이후 그레고리력을 제정하여 3월 21일을 춘분으로 삼아 부활절 날짜를 ..
2022.02.10 -
2022년 사순절 기도책자와 저금통 받고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북한 동포를 돕는 샘복지재단에서 올해도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누구나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개인, 가족, 교회에서 함께 기도하며 참여할 수 있어요~ ^^ 우리의 땅 끝은 북한입니다. '40일간의 동행' 캠페인 ‘40일간의 동행’ 은 사순절 기간 십자가의 사랑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북한 동포들에게 전해지도록 함께 기도하고, 저금통 나눔실천으로 북한 동포 돕는 기도동행 캠페인입니다. 2022년 사순절 캠페인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기간 2022년 3월 2일(수) ~ 4월 16일(토) (부활절 4월 17일) The Lent 사순절의 기원 사순절을 뜻하는 이 단어는 앵글로 색슨족 ‘봄’에서 기원합니다. 땅 속에 묻힌 씨앗이 껍질과 어둠을 뚫..
2022.02.10 -
북한주민의 겨울나기, 이것만큼은 꼭 필요해요!
추운 날씨에 이것만큼은 꼭 필요해요! #겨울나기 #북한겨울 #도와주세요 #샘복지재단 북한 동포들의 겨울나기 이것만큼은 꼭 필요해요! 첫째, 전력 북한의 전력 생산의 46%는 수력발전을 통해 이뤄지는데 한파로 인해 강물이 얼어붙어 전기 생산이 여의치 않아요. 그래서 겨울에는 북한 주민들이 하루 1시간 정도 밖에 전기를 쓰지 못한다고 해요. 둘째, 땔감 겨울철이 되면 식량 못지않게 땔감이 중요해요. 하지만 평양에도 구멍탄 배급은 끊어진지 오래되었고, 지방은 석탄보다 장작이나 잡초, 다 털어낸 곡식단을 땔감으로 이용할 정도에요. 하루 한 끼의 먹을거리를 마련하는 것이 힘든 북한 주민들에게 있어 스스로 겨울나기 땔감까지 해결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에요. 셋째, 식량 쌀 생산량이 높아져도, 쌀 가격이 낮..
2022.01.14 -
북한을 위한 기도 운동 (4)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우리 민족의 사명은 북녘동포를 위해 중보하는 것입니다. 샘복지재단은 북녘동포를 먹이고, 입히며, 치료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와 후원자의 사랑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마음에는 채워지지 않는 갈급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다스리는 북녘 땅이지만, 그리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북녘동포들이지만, 좌우를 분별치 못한 니느웨성 사람들과 같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더 알리고, 외쳐야 함에도 분단의 경계를 넘지 못한 채 남북한의 대립과 갈등은 지속되었고, 보이지 않는 영적전쟁은 더 치열하게 부닥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동포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도와주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지만 완전히 채워지지 않았던 갈급함은 중보..
2021.12.01 -
북한을 위한 기도 운동 (3)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우리 민족의 사명은 북녘동포를 위해 중보하는 것입니다. 샘복지재단은 북녘동포를 먹이고, 입히며, 치료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와 후원자의 사랑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마음에는 채워지지 않는 갈급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다스리는 북녘 땅이지만, 그리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북녘동포들이지만, 좌우를 분별치 못한 니느웨성 사람들과 같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더 알리고, 외쳐야 함에도 분단의 경계를 넘지 못한 채 남북한의 대립과 갈등은 지속되었고, 보이지 않는 영적전쟁은 더 치열하게 부닥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동포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도와주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지만 완전히 채워지지 않았던 갈급함은 중보..
2021.11.29